국제기자연맹 “남아시아에서는 목숨 걸고 취재”

입력 2011.05.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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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파키스탄을 비롯한 남아시아 국가에서 취재를 벌이는 기자들의 신변이 크게 위험해졌다고 국제기자연맹이 밝혔습니다.

국제기자연맹은 인도 뉴델리에서 세계언론자유의 날 행사를 열고 '남아시아에서 목숨 건 언론 자유'라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서 기자연맹은 인도 북동부 외곽지역, 카슈미르, 그리고 마오쩌둥주의 반군이 활동하는 인도 중부, 방글라데시, 부탄, 몰디브 등에서 취재 기자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남아시아 최대 국가인 인도에서는 최근 마오주의자 반군과 정부군 모두 취재기자들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등장했다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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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기자연맹 “남아시아에서는 목숨 걸고 취재”
    • 입력 2011-05-04 16: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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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파키스탄을 비롯한 남아시아 국가에서 취재를 벌이는 기자들의 신변이 크게 위험해졌다고 국제기자연맹이 밝혔습니다. 국제기자연맹은 인도 뉴델리에서 세계언론자유의 날 행사를 열고 '남아시아에서 목숨 건 언론 자유'라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서 기자연맹은 인도 북동부 외곽지역, 카슈미르, 그리고 마오쩌둥주의 반군이 활동하는 인도 중부, 방글라데시, 부탄, 몰디브 등에서 취재 기자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남아시아 최대 국가인 인도에서는 최근 마오주의자 반군과 정부군 모두 취재기자들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등장했다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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