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여당과 민주당이 합의했던 한-EU FTA 비준동의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비준동의안을 오늘 처리하지 않는다는 것을 당론으로 정해 한나라당에 통보했습니다.
자유선진당도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합의는 밀실 야합이라며 비준동의안 처리에 반대하고 있고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등은 이틀째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비준 반대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저녁 8시 반에 의원 총회를 연 뒤 비준동의안을 여당 단독으로라도 처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비준동의안을 오늘 처리하지 않는다는 것을 당론으로 정해 한나라당에 통보했습니다.
자유선진당도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합의는 밀실 야합이라며 비준동의안 처리에 반대하고 있고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등은 이틀째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비준 반대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저녁 8시 반에 의원 총회를 연 뒤 비준동의안을 여당 단독으로라도 처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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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EU FTA 비준동의안 처리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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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4 18:42:23
정부 여당과 민주당이 합의했던 한-EU FTA 비준동의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비준동의안을 오늘 처리하지 않는다는 것을 당론으로 정해 한나라당에 통보했습니다.
자유선진당도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합의는 밀실 야합이라며 비준동의안 처리에 반대하고 있고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등은 이틀째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비준 반대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저녁 8시 반에 의원 총회를 연 뒤 비준동의안을 여당 단독으로라도 처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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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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