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순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미국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인 과학학술원(NAS)의 회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임 교수가 지난 3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과학학술원 총회에서 물리학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외국인 회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과학자가 회원이 된 것은 한탄 바이러스 발견으로 유명한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와 뇌 연구 권위자인 신희섭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연구소장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임 교수는 '운동량 공간에서의 고체에너지 계산공식'을 응용해 '전산고체물리학'이라는 새 학문 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임 교수가 지난 3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과학학술원 총회에서 물리학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외국인 회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과학자가 회원이 된 것은 한탄 바이러스 발견으로 유명한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와 뇌 연구 권위자인 신희섭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연구소장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임 교수는 '운동량 공간에서의 고체에너지 계산공식'을 응용해 '전산고체물리학'이라는 새 학문 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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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임지순 교수 美과학학술원 회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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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4 18:46:28
임지순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미국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인 과학학술원(NAS)의 회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임 교수가 지난 3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과학학술원 총회에서 물리학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외국인 회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과학자가 회원이 된 것은 한탄 바이러스 발견으로 유명한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와 뇌 연구 권위자인 신희섭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연구소장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임 교수는 '운동량 공간에서의 고체에너지 계산공식'을 응용해 '전산고체물리학'이라는 새 학문 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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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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