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인터뷰] 차유람 “연예계 데뷔는 NO!”

입력 2011.05.04 (20:58) 수정 2011.05.0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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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타 집중 인터뷰!



오늘의 주인공은 베이징 오픈 나인볼 대회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돌아온 차유람 선수입니다.



‘당구 여신’과의 기분 좋은 만남! 함께 하시죠.



<리포트>



큐를 잡은 모습이 당찬 그녀.



매서운 눈매의 당구 여신과의 인터뷰 시작합니다.



<현장음> : "안녕하세요. 스포츠타임 시청자여러분! 저는 포켓볼 국가대표 차유람 선수입니다. 반갑습니다"



지난 1일 세계 나인볼 베이징 오픈에서 1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는데요.



<인터뷰>차유람: "(우승 소감?) 이번 대회를 통해서 또 나는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재발견한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좀 자신감을 얻게 된 것 같아요."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의 노메달이 쓴 약이 됐다고 합니다.



<인터뷰> 차유람: "(Q. 이번 대회 우승 비결) 저의 부족한 부분들, 약점 같은 것들을 집중적으로 보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와줬던 것 같아요."



하루 10시간,,연습벌레인 그녀..부상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차유람: "(Q. 훈련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너무 똑같은 자세를 계속 반복을 하다 보니까 척추가 틀어지더라고요. 그럴 때가 가장 견디기가 힘든 것 같아요."



당구여신. 연예계의 러브콜도 많지만, 목표를 이룰때까지 큐를 절대 놓치 않겠다고 합니다.



<인터뷰>차유람: "(Q. 연예계 데뷔할 생각이 있는지?) 사실 전에도 그런 요청이 많이 들어왔어요. 근데 제가 목표하는 게 있고 제 마음속에 이미 정해졌기 때문에 저는 계속 큐대를 잡고 있을 것 같아요."



당구 때문에 연애도 못해봤다는 차유람. 이상형이 궁금한데요.



<인터뷰>차유람: "(Q. 만나고 싶은 이상형?) 외모를 전혀 안 보는 건 아니에요. 그만큼 외모보다는 재밌고 따뜻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상승세를 이어 다음달 상하이 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차유람.



<인터뷰>차유람: "(Q. 어떤 선수가 되고 싶은지) 다른 선수들이 저를 봤을 때 두려운 선수, 위협적인 선수, 저 선수를 만나면 쉽게 이기지 못한다는 그런 존재감이 큰 선수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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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1-05-04 21:02:31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스타 집중 인터뷰!

오늘의 주인공은 베이징 오픈 나인볼 대회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돌아온 차유람 선수입니다.

‘당구 여신’과의 기분 좋은 만남! 함께 하시죠.

<리포트>

큐를 잡은 모습이 당찬 그녀.

매서운 눈매의 당구 여신과의 인터뷰 시작합니다.

<현장음> : "안녕하세요. 스포츠타임 시청자여러분! 저는 포켓볼 국가대표 차유람 선수입니다. 반갑습니다"

지난 1일 세계 나인볼 베이징 오픈에서 1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는데요.

<인터뷰>차유람: "(우승 소감?) 이번 대회를 통해서 또 나는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재발견한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좀 자신감을 얻게 된 것 같아요."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의 노메달이 쓴 약이 됐다고 합니다.

<인터뷰> 차유람: "(Q. 이번 대회 우승 비결) 저의 부족한 부분들, 약점 같은 것들을 집중적으로 보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와줬던 것 같아요."

하루 10시간,,연습벌레인 그녀..부상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차유람: "(Q. 훈련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너무 똑같은 자세를 계속 반복을 하다 보니까 척추가 틀어지더라고요. 그럴 때가 가장 견디기가 힘든 것 같아요."

당구여신. 연예계의 러브콜도 많지만, 목표를 이룰때까지 큐를 절대 놓치 않겠다고 합니다.

<인터뷰>차유람: "(Q. 연예계 데뷔할 생각이 있는지?) 사실 전에도 그런 요청이 많이 들어왔어요. 근데 제가 목표하는 게 있고 제 마음속에 이미 정해졌기 때문에 저는 계속 큐대를 잡고 있을 것 같아요."

당구 때문에 연애도 못해봤다는 차유람. 이상형이 궁금한데요.

<인터뷰>차유람: "(Q. 만나고 싶은 이상형?) 외모를 전혀 안 보는 건 아니에요. 그만큼 외모보다는 재밌고 따뜻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상승세를 이어 다음달 상하이 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차유람.

<인터뷰>차유람: "(Q. 어떤 선수가 되고 싶은지) 다른 선수들이 저를 봤을 때 두려운 선수, 위협적인 선수, 저 선수를 만나면 쉽게 이기지 못한다는 그런 존재감이 큰 선수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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