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윤석민 8이닝 완벽투

입력 2011.05.04 (22: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기아가 에이스 윤석민의 호투로 넥센을 꺾고 공동 5위로 올라섰습니다.

기아는 목동에서 열린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4번타자 김상현의 결승 3점 홈런과 8이닝 1실점, 삼진 8개를 기록한 윤석민의 완벽투에 힘입어 6대1로 승리했습니다.

기아는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두산은 엘지를 5대4로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두산은 엘지 이병규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고 두번이나 역전을 허용했지만, 9회말 최준석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5대4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타선이 살아난 롯데는 장단 13안타를 터뜨리며 삼성을 6대4로 이겼습니다.

SK는 한화를 7대4로 제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SK의 김성근 감독은 역대 두번째로 통산 1,200승을 달성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아 윤석민 8이닝 완벽투
    • 입력 2011-05-04 22:34:28
    국내프로야구
프로야구 기아가 에이스 윤석민의 호투로 넥센을 꺾고 공동 5위로 올라섰습니다. 기아는 목동에서 열린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4번타자 김상현의 결승 3점 홈런과 8이닝 1실점, 삼진 8개를 기록한 윤석민의 완벽투에 힘입어 6대1로 승리했습니다. 기아는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두산은 엘지를 5대4로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두산은 엘지 이병규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고 두번이나 역전을 허용했지만, 9회말 최준석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5대4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타선이 살아난 롯데는 장단 13안타를 터뜨리며 삼성을 6대4로 이겼습니다. SK는 한화를 7대4로 제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SK의 김성근 감독은 역대 두번째로 통산 1,200승을 달성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