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서 청년 2명이 미국 해군 특수부대에 의한 오사마 빈라덴 사살 뉴스를 접하고 경찰에 '살인사건'으로 신고했습니다.
네덜란드 온라인 매체 '더치 뉴스'는 남부 벨기에 접경도시 틸뷔르흐에 사는 뤼트 스누런과 테리 플로르라는 두 명의 청년이 '살인사건' 신고를 위해 경찰서를 찾았지만 공식접수는 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법학도인 스누런은 오바마 대통령을 지칭해, TV에 나와 특정인을 살해했고 시신을 바다에 버렸다고 공표한 살인자가 있었기 때문에 신고하려 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덜란드 온라인 매체 '더치 뉴스'는 남부 벨기에 접경도시 틸뷔르흐에 사는 뤼트 스누런과 테리 플로르라는 두 명의 청년이 '살인사건' 신고를 위해 경찰서를 찾았지만 공식접수는 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법학도인 스누런은 오바마 대통령을 지칭해, TV에 나와 특정인을 살해했고 시신을 바다에 버렸다고 공표한 살인자가 있었기 때문에 신고하려 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네덜란드서 ‘빈라덴 살인사건’ 경찰에 신고
-
- 입력 2011-05-04 23:28:25
네덜란드에서 청년 2명이 미국 해군 특수부대에 의한 오사마 빈라덴 사살 뉴스를 접하고 경찰에 '살인사건'으로 신고했습니다.
네덜란드 온라인 매체 '더치 뉴스'는 남부 벨기에 접경도시 틸뷔르흐에 사는 뤼트 스누런과 테리 플로르라는 두 명의 청년이 '살인사건' 신고를 위해 경찰서를 찾았지만 공식접수는 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법학도인 스누런은 오바마 대통령을 지칭해, TV에 나와 특정인을 살해했고 시신을 바다에 버렸다고 공표한 살인자가 있었기 때문에 신고하려 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
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최건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