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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비자금 서미갤러리 대표 구속
입력 2011.05.07 (07:15) 사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3부는 오리온 그룹의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를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홍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김상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홍 대표는 오리온그룹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고급빌라 '마크힐스'를 짓는 과정에서 조성한 40억 6천만 원을 '돈세탁' 해 범죄수익을 숨겨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씨는 또 오리온 계열사 등이 위탁 판매를 맡긴 고가의 미술품들로 담보 대출을 받아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홍 대표는 서미갤러리가 지난 2008년 삼성가의 비자금으로 구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초고가 미술품인 로이 리히텐슈타인 작품 '행복한 눈물'의 국내 유통경로였던 것으로 확인돼 특검 조사를 받았고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학동마을' 그림 구입과 관련해서도 지난달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 오리온비자금 서미갤러리 대표 구속
    • 입력 2011-05-07 07:15:58
    사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3부는 오리온 그룹의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를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홍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김상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홍 대표는 오리온그룹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고급빌라 '마크힐스'를 짓는 과정에서 조성한 40억 6천만 원을 '돈세탁' 해 범죄수익을 숨겨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씨는 또 오리온 계열사 등이 위탁 판매를 맡긴 고가의 미술품들로 담보 대출을 받아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홍 대표는 서미갤러리가 지난 2008년 삼성가의 비자금으로 구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초고가 미술품인 로이 리히텐슈타인 작품 '행복한 눈물'의 국내 유통경로였던 것으로 확인돼 특검 조사를 받았고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학동마을' 그림 구입과 관련해서도 지난달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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