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양 주재 일본 총영사관은 어제 탈북자 3명이 일본으로 출국함에 따라 재중 일본 공관에 탈북자가 한 명도 남지 않게 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어제 중국 당국의 허가를 받아 출국한 탈북자는 과거 만경봉호 등을 타고 북한으로 간 재일동포 가족으로 알려졌으며 20대 여성 한 명과 50대와 20대 모자입니다.
그동안 선양 일본 총영사관에는 탈북자 일가족 5명이 2년 넘게 머물러 있다가 지난 2일과 어제 두 차례로 나뉘어 일본으로 향했습니다.
어제 중국 당국의 허가를 받아 출국한 탈북자는 과거 만경봉호 등을 타고 북한으로 간 재일동포 가족으로 알려졌으며 20대 여성 한 명과 50대와 20대 모자입니다.
그동안 선양 일본 총영사관에는 탈북자 일가족 5명이 2년 넘게 머물러 있다가 지난 2일과 어제 두 차례로 나뉘어 일본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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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일본공관 내 탈북자 한명도 안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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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7 07:16:00
중국 선양 주재 일본 총영사관은 어제 탈북자 3명이 일본으로 출국함에 따라 재중 일본 공관에 탈북자가 한 명도 남지 않게 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어제 중국 당국의 허가를 받아 출국한 탈북자는 과거 만경봉호 등을 타고 북한으로 간 재일동포 가족으로 알려졌으며 20대 여성 한 명과 50대와 20대 모자입니다.
그동안 선양 일본 총영사관에는 탈북자 일가족 5명이 2년 넘게 머물러 있다가 지난 2일과 어제 두 차례로 나뉘어 일본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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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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