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민주화 시위를 유혈 진압하고 있는 시리아 정부 핵심인사 13명에 대해 비자발급 중단과 자산동결 등의 제재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유럽연합 27개 회원국은 어제 대사급 회의에서 시리아 정부 핵심인사에 대해 제재를 가하기로 합의했으며 그 대상자를 13명으로 압축했다고 유럽 연합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제재 대상자 명단에는 하지만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제재 조치는 이르면 10일 관보 게재와 함께 효력을 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연합 27개 회원국은 어제 대사급 회의에서 시리아 정부 핵심인사에 대해 제재를 가하기로 합의했으며 그 대상자를 13명으로 압축했다고 유럽 연합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제재 대상자 명단에는 하지만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제재 조치는 이르면 10일 관보 게재와 함께 효력을 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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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시리아 정부 인사 13명 제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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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7 07:20:21
유럽연합이 민주화 시위를 유혈 진압하고 있는 시리아 정부 핵심인사 13명에 대해 비자발급 중단과 자산동결 등의 제재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유럽연합 27개 회원국은 어제 대사급 회의에서 시리아 정부 핵심인사에 대해 제재를 가하기로 합의했으며 그 대상자를 13명으로 압축했다고 유럽 연합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제재 대상자 명단에는 하지만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제재 조치는 이르면 10일 관보 게재와 함께 효력을 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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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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