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도권 등 아파트값 동반 하락세 계속

입력 2011.05.0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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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신도시와 수도권 지역 모두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가 계속됐습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는 정부의 5.1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값이 0.03% 하락했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1%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경우 강동구가 0.09%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강남과 송파, 양천구가 각각 0.06% 내려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신도시는 분당과 일산을 중심으로 3주 연속 떨어졌고, 수도권은 성남과 부천, 용인 등에서 내림폭이 컸습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미래 집값에 대한 불확실성이 시장에 여전하고 투자 기대감이 낮아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하고 당분간은 아파트 가격 내림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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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수도권 등 아파트값 동반 하락세 계속
    • 입력 2011-05-07 07:20:23
    경제
서울을 비롯한 신도시와 수도권 지역 모두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가 계속됐습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는 정부의 5.1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값이 0.03% 하락했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1%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경우 강동구가 0.09%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강남과 송파, 양천구가 각각 0.06% 내려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신도시는 분당과 일산을 중심으로 3주 연속 떨어졌고, 수도권은 성남과 부천, 용인 등에서 내림폭이 컸습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미래 집값에 대한 불확실성이 시장에 여전하고 투자 기대감이 낮아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하고 당분간은 아파트 가격 내림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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