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음반사 워너뮤직 33억 달러에 팔려

입력 2011.05.0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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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형음반사 '워너뮤직그룹'이 러시아 출신 석유재벌 렌 블라바트닉이 소유한 `액세스 인터스트리즈'에 33억 달러, 우리 돈 약 3조 5천억 원에 팔렸다고 LA타임스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액세스는 소니뮤직그룹 등 다른 경쟁자들을 제치고 주당 8.25달러에 워너 뮤직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같은 인수가격은 지난 6달 동안 워너뮤직 평균 주가에 34% 프리미엄을 더한 금액입니다.

또한 워너뮤직이 안고 있는 20억 달러 가량의 부채도 떠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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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음반사 워너뮤직 33억 달러에 팔려
    • 입력 2011-05-07 07:26:35
    국제
미국의 대형음반사 '워너뮤직그룹'이 러시아 출신 석유재벌 렌 블라바트닉이 소유한 `액세스 인터스트리즈'에 33억 달러, 우리 돈 약 3조 5천억 원에 팔렸다고 LA타임스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액세스는 소니뮤직그룹 등 다른 경쟁자들을 제치고 주당 8.25달러에 워너 뮤직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같은 인수가격은 지난 6달 동안 워너뮤직 평균 주가에 34% 프리미엄을 더한 금액입니다. 또한 워너뮤직이 안고 있는 20억 달러 가량의 부채도 떠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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