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양궁대표, 단체전 은메달 확보
입력 2011.05.07 (07:49)
수정 2011.05.0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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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올해 첫 국제대회에서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7일(이하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포렌치에서 열린 국제양궁연맹(FITA) 1차 월드컵 여자부 준결승전에서 독일을 223-200으로 완파했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8일 러시아와 패권을 두고 다툰다.
한국은 한경희(전북도청)와 정다소미(경희대),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출전했다.
8강전에서는 영국을 223-212로 꺾었고 16강전에서는 미국을 219-211로 따돌렸다.
세 명 모두 신예로 구성돼 애초 우려도 샀으나 여유 있는 점수 차로 연승하며 안정감을 줬다.
임동현과 김우진(이상 청주시청), 오진혁(농수산홈쇼핑)이 나선 한국 남자 대표팀은 인도에 217-219, 2점차로 발목을 잡혔다.
남자 대표팀은 마지막 한 발을 남기고 인도와 210-210으로 비기다가 인도가 9점을 쏠 때 7점을 쏘고 말았다.
대표팀은 결승 진출이 좌절된 뒤 바로 이어진 3-4위전에서 우크라이나를 223-209로 완파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남자팀은 16강에서 폴란드를 226-214로 이기고 8강전에서도 러시아를 216-198로 따돌렸다.
한국은 7일(이하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포렌치에서 열린 국제양궁연맹(FITA) 1차 월드컵 여자부 준결승전에서 독일을 223-200으로 완파했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8일 러시아와 패권을 두고 다툰다.
한국은 한경희(전북도청)와 정다소미(경희대),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출전했다.
8강전에서는 영국을 223-212로 꺾었고 16강전에서는 미국을 219-211로 따돌렸다.
세 명 모두 신예로 구성돼 애초 우려도 샀으나 여유 있는 점수 차로 연승하며 안정감을 줬다.
임동현과 김우진(이상 청주시청), 오진혁(농수산홈쇼핑)이 나선 한국 남자 대표팀은 인도에 217-219, 2점차로 발목을 잡혔다.
남자 대표팀은 마지막 한 발을 남기고 인도와 210-210으로 비기다가 인도가 9점을 쏠 때 7점을 쏘고 말았다.
대표팀은 결승 진출이 좌절된 뒤 바로 이어진 3-4위전에서 우크라이나를 223-209로 완파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남자팀은 16강에서 폴란드를 226-214로 이기고 8강전에서도 러시아를 216-198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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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양궁대표, 단체전 은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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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7 07:49:58
- 수정2011-05-07 07:55:13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올해 첫 국제대회에서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7일(이하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포렌치에서 열린 국제양궁연맹(FITA) 1차 월드컵 여자부 준결승전에서 독일을 223-200으로 완파했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8일 러시아와 패권을 두고 다툰다.
한국은 한경희(전북도청)와 정다소미(경희대),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출전했다.
8강전에서는 영국을 223-212로 꺾었고 16강전에서는 미국을 219-211로 따돌렸다.
세 명 모두 신예로 구성돼 애초 우려도 샀으나 여유 있는 점수 차로 연승하며 안정감을 줬다.
임동현과 김우진(이상 청주시청), 오진혁(농수산홈쇼핑)이 나선 한국 남자 대표팀은 인도에 217-219, 2점차로 발목을 잡혔다.
남자 대표팀은 마지막 한 발을 남기고 인도와 210-210으로 비기다가 인도가 9점을 쏠 때 7점을 쏘고 말았다.
대표팀은 결승 진출이 좌절된 뒤 바로 이어진 3-4위전에서 우크라이나를 223-209로 완파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남자팀은 16강에서 폴란드를 226-214로 이기고 8강전에서도 러시아를 216-198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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