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정유사들이 휘발유 가격 인하 발표를 한 뒤 한 달 만에 주유소 기름값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수도권 전셋값이 40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생활경제 뉴스 이주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한 달 만에 천 950원대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지난 4일 리터당 2천24원을 기록해 정유사들의 기름값 인하 전 최고 가격을 뛰어 넘었습니다.
전국의 자동차용 경유 가격 역시 지난 4일을 기준으로 천 796원을 넘어서 한 달 전 최고 가격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이번 주 아파트 전세 시세를 집계한 결과, 서울과 신도시가 0.01%, 수도권은 0.02%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소폭이긴 하지만 수도권의 주간 전세 시세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지난해 7월 이후 40주 만입니다.
그동안 전셋값 상승을 주도했던 용인과 안양, 남양주 등 경기 남부 지역이 0.08%에서 0.19%까지 떨어져 하락세를 이끌었습니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은 전국의 대학생 천3백여 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효도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47%가 학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어서 취업하기라는 응답이 28%로 뒤를 이었고, 다음으로는 대화 상대해 드리기, 용돈 드리기 순이었습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정유사들이 휘발유 가격 인하 발표를 한 뒤 한 달 만에 주유소 기름값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수도권 전셋값이 40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생활경제 뉴스 이주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한 달 만에 천 950원대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지난 4일 리터당 2천24원을 기록해 정유사들의 기름값 인하 전 최고 가격을 뛰어 넘었습니다.
전국의 자동차용 경유 가격 역시 지난 4일을 기준으로 천 796원을 넘어서 한 달 전 최고 가격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이번 주 아파트 전세 시세를 집계한 결과, 서울과 신도시가 0.01%, 수도권은 0.02%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소폭이긴 하지만 수도권의 주간 전세 시세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지난해 7월 이후 40주 만입니다.
그동안 전셋값 상승을 주도했던 용인과 안양, 남양주 등 경기 남부 지역이 0.08%에서 0.19%까지 떨어져 하락세를 이끌었습니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은 전국의 대학생 천3백여 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효도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47%가 학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어서 취업하기라는 응답이 28%로 뒤를 이었고, 다음으로는 대화 상대해 드리기, 용돈 드리기 순이었습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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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유소 기름값 한 달 만에 다시 오름세
-
- 입력 2011-05-07 08:00:27
<앵커 멘트>
정유사들이 휘발유 가격 인하 발표를 한 뒤 한 달 만에 주유소 기름값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수도권 전셋값이 40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생활경제 뉴스 이주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한 달 만에 천 950원대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지난 4일 리터당 2천24원을 기록해 정유사들의 기름값 인하 전 최고 가격을 뛰어 넘었습니다.
전국의 자동차용 경유 가격 역시 지난 4일을 기준으로 천 796원을 넘어서 한 달 전 최고 가격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이번 주 아파트 전세 시세를 집계한 결과, 서울과 신도시가 0.01%, 수도권은 0.02%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소폭이긴 하지만 수도권의 주간 전세 시세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지난해 7월 이후 40주 만입니다.
그동안 전셋값 상승을 주도했던 용인과 안양, 남양주 등 경기 남부 지역이 0.08%에서 0.19%까지 떨어져 하락세를 이끌었습니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은 전국의 대학생 천3백여 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효도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47%가 학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어서 취업하기라는 응답이 28%로 뒤를 이었고, 다음으로는 대화 상대해 드리기, 용돈 드리기 순이었습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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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juh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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