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폭락해 배럴당 100달러에 근접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13달러 92센트, 12.16% 떨어진 100달러 48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지난 2월 21일 100달러를 넘어선 뒤 지난달 28일 119달러 23센트까지 치솟았지만 최근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값도 전 거래일 종가보다 2달러 62센트 2.62% 하락한 배럴당 97달러 18센트에 마감됐습니다.
이같은 국제유가 하락은 오사마 빈 라덴 사망 이후 유가 거품이 꺼지고, 미국과 유럽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석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 속에 투기수요까지 빠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13달러 92센트, 12.16% 떨어진 100달러 48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지난 2월 21일 100달러를 넘어선 뒤 지난달 28일 119달러 23센트까지 치솟았지만 최근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값도 전 거래일 종가보다 2달러 62센트 2.62% 하락한 배럴당 97달러 18센트에 마감됐습니다.
이같은 국제유가 하락은 오사마 빈 라덴 사망 이후 유가 거품이 꺼지고, 미국과 유럽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석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 속에 투기수요까지 빠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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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유 폭락…100.4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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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7 09:35:56
두바이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폭락해 배럴당 100달러에 근접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13달러 92센트, 12.16% 떨어진 100달러 48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지난 2월 21일 100달러를 넘어선 뒤 지난달 28일 119달러 23센트까지 치솟았지만 최근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값도 전 거래일 종가보다 2달러 62센트 2.62% 하락한 배럴당 97달러 18센트에 마감됐습니다.
이같은 국제유가 하락은 오사마 빈 라덴 사망 이후 유가 거품이 꺼지고, 미국과 유럽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석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 속에 투기수요까지 빠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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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형 기자 parkc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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