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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뉴스] “北에 사이버 공격 중단 촉구 가능” 外
입력 2011.05.07 (09:36) 남북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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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산망을 마비시킨 사이버 테러가 북한의 소행으로 결론내려진 것과 관련해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ITU는 한국 정부가 문제를 제기하면 북한에 사이버 공격 중단을 촉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ITU의 아치리아 대변인은 자유아시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사이버 공격을 받은 국가가 ITU에 문제를 제기하면 이사회를 개최해 논의할 수 있지만 아직 한국측으로부터 아무런 통보나 문제제기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카터, “北, 식량 모니터링 받아들일 것”

지난 달 사흘간 북한을 방문했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북한측이 미국이 식량지원을 해준다면 투명성에 대한 감시요구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자신의 연구소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방북기를 통해 박의춘 북한 외무상이 직접 이같이 밝혔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이어 방북 첫날 저녁 북한으로부터 김정일 위원장과의 면담이 힘들다는 사실을 통보받았으며, 북한을 떠나기 직전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으로부터 남한과 대화와 협상을 원한다는 김정일 위원장의 메시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조계종 대표단 방북…구호품 전달

오는 10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조계종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해 구호품을 전달하고 돌아왔습니다.

조계종 사회부장 혜경 스님을 단장으로 한 방북단 10명은 지난 4일 금강산 온정각에 도착해 어린이 구충제 10만 정 등 구호물품을 조선불교도연맹에 전달하고 금강산 신계사를 방문해 남북불교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계종은 지난 2004년 이후 매년 수백명 규모의 방북단을 보내 북한에서 공동법회를 열었지만 지난 2008년 박왕자 씨 피격 사망사건 이후 방문이 중단됐으며, 이번 방북 때도 정부의 불허로 '남북 공동법회'는 하지 못했습니다.

좋은벗들, “北 여성 낙태·성매매 급증

대북 인권단체 `좋은 벗들`의 이사장인 법륜 스님은 북한에서 최근 심각한 식량난으로 여성들의 낙태와 성매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법륜스님은 그제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대북식량지원 토론회에 참석해 만성적인 식량난과 화폐개혁 실패로 북한 여성들이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여성들이 생존을 위해 성매매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혼율이 높아지면서 가족해체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주간뉴스] “北에 사이버 공격 중단 촉구 가능” 外
    • 입력 2011-05-07 09: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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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산망을 마비시킨 사이버 테러가 북한의 소행으로 결론내려진 것과 관련해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ITU는 한국 정부가 문제를 제기하면 북한에 사이버 공격 중단을 촉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ITU의 아치리아 대변인은 자유아시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사이버 공격을 받은 국가가 ITU에 문제를 제기하면 이사회를 개최해 논의할 수 있지만 아직 한국측으로부터 아무런 통보나 문제제기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카터, “北, 식량 모니터링 받아들일 것”

지난 달 사흘간 북한을 방문했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북한측이 미국이 식량지원을 해준다면 투명성에 대한 감시요구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자신의 연구소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방북기를 통해 박의춘 북한 외무상이 직접 이같이 밝혔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이어 방북 첫날 저녁 북한으로부터 김정일 위원장과의 면담이 힘들다는 사실을 통보받았으며, 북한을 떠나기 직전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으로부터 남한과 대화와 협상을 원한다는 김정일 위원장의 메시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조계종 대표단 방북…구호품 전달

오는 10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조계종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해 구호품을 전달하고 돌아왔습니다.

조계종 사회부장 혜경 스님을 단장으로 한 방북단 10명은 지난 4일 금강산 온정각에 도착해 어린이 구충제 10만 정 등 구호물품을 조선불교도연맹에 전달하고 금강산 신계사를 방문해 남북불교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계종은 지난 2004년 이후 매년 수백명 규모의 방북단을 보내 북한에서 공동법회를 열었지만 지난 2008년 박왕자 씨 피격 사망사건 이후 방문이 중단됐으며, 이번 방북 때도 정부의 불허로 '남북 공동법회'는 하지 못했습니다.

좋은벗들, “北 여성 낙태·성매매 급증

대북 인권단체 `좋은 벗들`의 이사장인 법륜 스님은 북한에서 최근 심각한 식량난으로 여성들의 낙태와 성매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법륜스님은 그제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대북식량지원 토론회에 참석해 만성적인 식량난과 화폐개혁 실패로 북한 여성들이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여성들이 생존을 위해 성매매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혼율이 높아지면서 가족해체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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