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감 결정’ 유전자 발견
입력 2011.05.07 (09:52)
수정 2011.05.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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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행복한 기분을 얼마나 느끼는지를 결정하는 유전자가 발견됐습니다.
영국 런던 정치경제 대학의 얀-에마뉴엘 드 네브 박사는 20대 초반 남녀 2천 5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5- HTT 라는 유전자의 길이가 긴 사람들이 짧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에 비해 일상 생활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빈도가 2배 가까이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한 쌍으로 이루어진 5-HTT 유전자가 모두 긴 사람은 69%가 일상에 만족한다고 대답했지만 모두 짧은 사람은 일상에 만족하는 비율이 38%에 그쳤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인간유전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됐습니다.
영국 런던 정치경제 대학의 얀-에마뉴엘 드 네브 박사는 20대 초반 남녀 2천 5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5- HTT 라는 유전자의 길이가 긴 사람들이 짧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에 비해 일상 생활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빈도가 2배 가까이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한 쌍으로 이루어진 5-HTT 유전자가 모두 긴 사람은 69%가 일상에 만족한다고 대답했지만 모두 짧은 사람은 일상에 만족하는 비율이 38%에 그쳤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인간유전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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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감 결정’ 유전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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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7 09:52:39
- 수정2011-05-07 10:35:45
일상생활에서 행복한 기분을 얼마나 느끼는지를 결정하는 유전자가 발견됐습니다.
영국 런던 정치경제 대학의 얀-에마뉴엘 드 네브 박사는 20대 초반 남녀 2천 5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5- HTT 라는 유전자의 길이가 긴 사람들이 짧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에 비해 일상 생활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빈도가 2배 가까이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한 쌍으로 이루어진 5-HTT 유전자가 모두 긴 사람은 69%가 일상에 만족한다고 대답했지만 모두 짧은 사람은 일상에 만족하는 비율이 38%에 그쳤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인간유전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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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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