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동안 성형수술로 인한 소비자 피해 상담 건수가 만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이 한국 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06년부터 5년동안 전국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성형수술 피해상담 건수는 만 27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로는 2006년 천901건에서 2008년엔 천698건으로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2009년 2천11건, 2010년 2천948건으로 다시 급증했습니다.
안형환 의원은 "성형수술이 일반화되면서 불법시술로 인한 피해 사례가 속출하는 만큼, 관계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이 한국 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06년부터 5년동안 전국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성형수술 피해상담 건수는 만 27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로는 2006년 천901건에서 2008년엔 천698건으로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2009년 2천11건, 2010년 2천948건으로 다시 급증했습니다.
안형환 의원은 "성형수술이 일반화되면서 불법시술로 인한 피해 사례가 속출하는 만큼, 관계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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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형환 “지난 5년 성형수술 피해상담 1만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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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7 09:55:36
지난 5년동안 성형수술로 인한 소비자 피해 상담 건수가 만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이 한국 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06년부터 5년동안 전국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성형수술 피해상담 건수는 만 27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로는 2006년 천901건에서 2008년엔 천698건으로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2009년 2천11건, 2010년 2천948건으로 다시 급증했습니다.
안형환 의원은 "성형수술이 일반화되면서 불법시술로 인한 피해 사례가 속출하는 만큼, 관계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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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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