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동차 경주로 꼽히는 인디애나 폴리스 500마일 레이스의 선도차 운전자로 지정됐던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 출마를 이유로 참석을 포기했습니다.
경기 주최측은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 출마와 관련된 공식 입장을 곧 발표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 행사에서 선도차 운전을 맡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불참 의사를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선도차는 경주 출전자들이 정식 레이스를 펼치기 전 워밍업을 위해 트랙을 돌 때 맨 앞을 달리는 차량으로 해마다 어떤 차종이 선정되고 누가 운전을 맡는지에 대해 큰 관심이 집중됩니다.
자동차 경주 팬들은 그동안 트럼프는 정치적으로 편향된데다 자동차 경주와 전혀 무관한 인물이라며 반대 의사를 표명해왔습니다.
경기 주최측은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 출마와 관련된 공식 입장을 곧 발표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 행사에서 선도차 운전을 맡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불참 의사를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선도차는 경주 출전자들이 정식 레이스를 펼치기 전 워밍업을 위해 트랙을 돌 때 맨 앞을 달리는 차량으로 해마다 어떤 차종이 선정되고 누가 운전을 맡는지에 대해 큰 관심이 집중됩니다.
자동차 경주 팬들은 그동안 트럼프는 정치적으로 편향된데다 자동차 경주와 전혀 무관한 인물이라며 반대 의사를 표명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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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인디500’ 선도차 운전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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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7 10:34:01
세계 최대 자동차 경주로 꼽히는 인디애나 폴리스 500마일 레이스의 선도차 운전자로 지정됐던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 출마를 이유로 참석을 포기했습니다.
경기 주최측은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 출마와 관련된 공식 입장을 곧 발표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 행사에서 선도차 운전을 맡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불참 의사를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선도차는 경주 출전자들이 정식 레이스를 펼치기 전 워밍업을 위해 트랙을 돌 때 맨 앞을 달리는 차량으로 해마다 어떤 차종이 선정되고 누가 운전을 맡는지에 대해 큰 관심이 집중됩니다.
자동차 경주 팬들은 그동안 트럼프는 정치적으로 편향된데다 자동차 경주와 전혀 무관한 인물이라며 반대 의사를 표명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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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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