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친 중국 지린성 퉁화시 루자 호텔 방화의 원인은 이 호텔 지하의 술집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퉁화시 공안국이 체포된 방화 용의자 7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호텔 지하의 술집 경영권을 차지하려는 왕 모씨의 사주를 받아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다.
이 술집 부사장으로 일했던 왕씨는 술집 주인 추 모씨로부터 경영권을 인수하려다가 실패하자 지난 2월 이들 7명을 고용, 석달간 치밀하게 방화를 모의해왔다고 통화시 공안국은 밝혔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퉁화시 공안국이 체포된 방화 용의자 7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호텔 지하의 술집 경영권을 차지하려는 왕 모씨의 사주를 받아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다.
이 술집 부사장으로 일했던 왕씨는 술집 주인 추 모씨로부터 경영권을 인수하려다가 실패하자 지난 2월 이들 7명을 고용, 석달간 치밀하게 방화를 모의해왔다고 통화시 공안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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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지린 호텔방화, 술집 경영권 분쟁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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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7 12:06:56
10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친 중국 지린성 퉁화시 루자 호텔 방화의 원인은 이 호텔 지하의 술집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퉁화시 공안국이 체포된 방화 용의자 7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호텔 지하의 술집 경영권을 차지하려는 왕 모씨의 사주를 받아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다.
이 술집 부사장으로 일했던 왕씨는 술집 주인 추 모씨로부터 경영권을 인수하려다가 실패하자 지난 2월 이들 7명을 고용, 석달간 치밀하게 방화를 모의해왔다고 통화시 공안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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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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