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절반 이상이 올해 근로자들의 임금을 10% 이상 인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트라 상하이 KBC는 지난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중국 16개 성과 시에 있는 279개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2%의 기업이 임금을 10% 이상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15.4%의 기업이 20% 이상, 22.2%는 15에서 20%, 24.4%는 10에서 15%의 임금을 인상했습니다.
그러나 조사 대상 기업의 43%는 임금인상 후 직원들의 반응이 '보통'이라고 답했으며 19%는 직원들이 '불만족스러워했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들의 임금 인상은 중국 현지의 구인난이 심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으나 올해 사업에 대해선 절반 이상이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트라 상하이 KBC는 지난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중국 16개 성과 시에 있는 279개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2%의 기업이 임금을 10% 이상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15.4%의 기업이 20% 이상, 22.2%는 15에서 20%, 24.4%는 10에서 15%의 임금을 인상했습니다.
그러나 조사 대상 기업의 43%는 임금인상 후 직원들의 반응이 '보통'이라고 답했으며 19%는 직원들이 '불만족스러워했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들의 임금 인상은 중국 현지의 구인난이 심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으나 올해 사업에 대해선 절반 이상이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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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진출 한국기업 임금인상률 1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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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7 12:09:15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절반 이상이 올해 근로자들의 임금을 10% 이상 인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트라 상하이 KBC는 지난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중국 16개 성과 시에 있는 279개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2%의 기업이 임금을 10% 이상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15.4%의 기업이 20% 이상, 22.2%는 15에서 20%, 24.4%는 10에서 15%의 임금을 인상했습니다.
그러나 조사 대상 기업의 43%는 임금인상 후 직원들의 반응이 '보통'이라고 답했으며 19%는 직원들이 '불만족스러워했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들의 임금 인상은 중국 현지의 구인난이 심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으나 올해 사업에 대해선 절반 이상이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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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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