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기도원서 원장과 부원장 숨진 채 발견
입력 2011.05.07 (16:26)
수정 2011.05.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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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반쯤 충북 제천시 봉양읍의 한 기도원 원장실에서 원장 67살 김모 씨와 부원장 59살 정모 씨가 숨져있는 것을 직원 박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혈흔이 있는 둔기와 뚜껑이 열린 살충제 병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원장 김씨가 부원장 정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혈흔이 있는 둔기와 뚜껑이 열린 살충제 병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원장 김씨가 부원장 정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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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 기도원서 원장과 부원장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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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7 16:26:59
- 수정2011-05-07 18:01:33
오늘 오전 8시 반쯤 충북 제천시 봉양읍의 한 기도원 원장실에서 원장 67살 김모 씨와 부원장 59살 정모 씨가 숨져있는 것을 직원 박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혈흔이 있는 둔기와 뚜껑이 열린 살충제 병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원장 김씨가 부원장 정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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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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