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자살 암시 글에 경찰 출동

입력 2011.05.07 (16: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 전문 케이블 방송의 한 여성 아나운서가 자신의 트위터에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경찰과 119구조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쯤, 송 모 아나운서의 트위터 글을 본 친구의 신고를 받고 서울 서초동에 있는 오피스텔로 출동했지만, 송 씨가 수면제 3알을 먹고 잠을 자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씨는 잠들기 전 자신의 트위터에 '뛰어내리려니 무섭다', '너무 고통스럽다' 등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나운서 자살 암시 글에 경찰 출동
    • 입력 2011-05-07 16:27:29
    사회
스포츠 전문 케이블 방송의 한 여성 아나운서가 자신의 트위터에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경찰과 119구조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쯤, 송 모 아나운서의 트위터 글을 본 친구의 신고를 받고 서울 서초동에 있는 오피스텔로 출동했지만, 송 씨가 수면제 3알을 먹고 잠을 자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씨는 잠들기 전 자신의 트위터에 '뛰어내리려니 무섭다', '너무 고통스럽다' 등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