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온누리에 자비를’…도심 밝힌 연등 행렬
입력 2011.05.07 (21:41) 뉴스 9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사흘 뒤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오늘 저녁 서울 도심에선 화려한 연등 축제가 열렸습니다.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고, 온 누리에 자비가 가득하길 기원하는 현장에 조성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자비와 광명의 연등 불빛이 캄캄한 도시를 환하게 밝힙니다.

취타대의 장단에 맞춰 근엄한 사천왕상이 앞길을 열고 부처의 지혜와 말씀을 담아낸 코끼리와 아기 부처 등 2백여 개의 대형 등과 형형색색 10만여개 등이 불빛의 바다가 되어 거리 곳곳의 어둠을 밀어냅니다.

불기 2555년 ,올해 연등축제의 화두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그리고 실천하는 수행입니다.

<인터뷰> 영담 스님(봉축위원회 집행위원장) : "지혜의 등불을 밝혀 인류 중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그런 연등 축제입니다 "

전통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에 열린 연등 행렬엔 20만 시민들이 함께했습니다

<인터뷰> 장명희(서울 월계동) : "연등이 세계 모두를 비춰줘서 밝고 환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동대문을 떠나 조계사 앞길까지 5km에 이르는 축제의 화려한 불빛 물결에 외국인들의 관심도 부쩍 늘었습니다.

<인터뷰> 로드리고 가르시아(칠레) : "한국에서 보고 경험한 행사중 가장 아름다운 축제입니다. 모든 외국인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제등행렬에 이어 종로 보신각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회향 한마당 행사'가 열려 연등 축제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 ‘온누리에 자비를’…도심 밝힌 연등 행렬
    • 입력 2011-05-07 21:41:39
    뉴스 9
<앵커 멘트>

사흘 뒤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오늘 저녁 서울 도심에선 화려한 연등 축제가 열렸습니다.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고, 온 누리에 자비가 가득하길 기원하는 현장에 조성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자비와 광명의 연등 불빛이 캄캄한 도시를 환하게 밝힙니다.

취타대의 장단에 맞춰 근엄한 사천왕상이 앞길을 열고 부처의 지혜와 말씀을 담아낸 코끼리와 아기 부처 등 2백여 개의 대형 등과 형형색색 10만여개 등이 불빛의 바다가 되어 거리 곳곳의 어둠을 밀어냅니다.

불기 2555년 ,올해 연등축제의 화두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그리고 실천하는 수행입니다.

<인터뷰> 영담 스님(봉축위원회 집행위원장) : "지혜의 등불을 밝혀 인류 중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그런 연등 축제입니다 "

전통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에 열린 연등 행렬엔 20만 시민들이 함께했습니다

<인터뷰> 장명희(서울 월계동) : "연등이 세계 모두를 비춰줘서 밝고 환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동대문을 떠나 조계사 앞길까지 5km에 이르는 축제의 화려한 불빛 물결에 외국인들의 관심도 부쩍 늘었습니다.

<인터뷰> 로드리고 가르시아(칠레) : "한국에서 보고 경험한 행사중 가장 아름다운 축제입니다. 모든 외국인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제등행렬에 이어 종로 보신각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회향 한마당 행사'가 열려 연등 축제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