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밤사이 화재 잇따라

입력 2011.05.08 (07:34) 수정 2011.05.0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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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밤사이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경남 김해시 외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47살 김모 씨가 부부싸움을 하다 이불에 불을 질러 아파트가 불타면서 1억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 쯤에는 경남 김해시 외동의 노래방에서 불이 나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엔 서울 군자동의 한 세탁소에서 불이 나 세탁소 주인 57살 송모 씨가 얼굴 쪽에 1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어젯밤 7시 50분쯤에는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의 한 단열재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 3천만 원의 피해가 났고,  어제 오후 6시 40분쯤엔 서울 신길동의 한 주점에서도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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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곳곳 밤사이 화재 잇따라
    • 입력 2011-05-08 07:34:21
    • 수정2011-05-08 08:45:06
    사회
   주말 밤사이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경남 김해시 외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47살 김모 씨가 부부싸움을 하다 이불에 불을 질러 아파트가 불타면서 1억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 쯤에는 경남 김해시 외동의 노래방에서 불이 나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엔 서울 군자동의 한 세탁소에서 불이 나 세탁소 주인 57살 송모 씨가 얼굴 쪽에 1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어젯밤 7시 50분쯤에는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의 한 단열재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 3천만 원의 피해가 났고,  어제 오후 6시 40분쯤엔 서울 신길동의 한 주점에서도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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