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교체 투입…박주영은 결장

입력 2011.05.0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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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는 공격수 정조국(AJ오세르)이 교체 투입돼 팀 승리를 지켜봤다.



정조국은 8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오세르의 아베-데샹 경기장에서 열린 몽펠리에와의 2010-2011 정규리그(리그1)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32분 공격수 이레네우시 엘렌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난 2일 올랭피크 마르세유와의 33라운드 원정경기(1-1 무승부)에서 값진 동점골로 프랑스 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던 정조국은 이날 15분 가까이 뛰면서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오세르는 정조국이 투입되고 나서 2분 뒤인 후반 34분 로이 콩투가 결승골을 터트려 1-0으로 이겼다.



최근 7경기 연속 무패행진(3승4무)을 벌인 오세르는 8승18무8패(승점 42)가 돼 20개 팀 중 12위에 오르며 다음 시즌 1부 리그 잔류 가능성을 키웠다.



한편 발목을 다쳤던 박주영(AS모나코)은 2경기 연속 결장했다.



박주영은 파리 생제르맹과의 홈 경기 참가선수 명단에서 아예 빠져 지난 2일 생테티엔과의 원정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했다.



모나코는 파리 생제르맹과 1-1로 비겨 8승16무10패(승점 40)로 14위를 유지했다.



2부 리그 강등권(18∼20위)인 18위 AS낭시(10승8무16패·승점 38)와는 2점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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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조국, 교체 투입…박주영은 결장
    • 입력 2011-05-08 07:39:38
    연합뉴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는 공격수 정조국(AJ오세르)이 교체 투입돼 팀 승리를 지켜봤다.

정조국은 8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오세르의 아베-데샹 경기장에서 열린 몽펠리에와의 2010-2011 정규리그(리그1)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32분 공격수 이레네우시 엘렌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난 2일 올랭피크 마르세유와의 33라운드 원정경기(1-1 무승부)에서 값진 동점골로 프랑스 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던 정조국은 이날 15분 가까이 뛰면서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오세르는 정조국이 투입되고 나서 2분 뒤인 후반 34분 로이 콩투가 결승골을 터트려 1-0으로 이겼다.

최근 7경기 연속 무패행진(3승4무)을 벌인 오세르는 8승18무8패(승점 42)가 돼 20개 팀 중 12위에 오르며 다음 시즌 1부 리그 잔류 가능성을 키웠다.

한편 발목을 다쳤던 박주영(AS모나코)은 2경기 연속 결장했다.

박주영은 파리 생제르맹과의 홈 경기 참가선수 명단에서 아예 빠져 지난 2일 생테티엔과의 원정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했다.

모나코는 파리 생제르맹과 1-1로 비겨 8승16무10패(승점 40)로 14위를 유지했다.

2부 리그 강등권(18∼20위)인 18위 AS낭시(10승8무16패·승점 38)와는 2점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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