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수입차 등록 ‘최다’

입력 2011.05.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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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전국에서 수입차 등록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전국에 등록된 수입차 8천2백여 대 가운데 경남에 전체의 37.4%인 3천68대가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서울에는 천7백여 대가, 경기에는 천5백여 대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차협회는 지난해도 수입차의 33.1%가 경남에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경남에서 수입차 등록을 하는 가장 큰 이유로 싼 차량 등록비용을 꼽았습니다.

협회는 등록비용에는 등록세와 취득세, 공채 매입비가 들어가는데 공채매입비가 서울이나 경기보다 경남이 훨씬 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때문에 대부분의 자동차 리스회사들이 경남에서 수입차를 등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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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 수입차 등록 ‘최다’
    • 입력 2011-05-08 10:16:55
    경제
경상남도가 전국에서 수입차 등록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전국에 등록된 수입차 8천2백여 대 가운데 경남에 전체의 37.4%인 3천68대가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서울에는 천7백여 대가, 경기에는 천5백여 대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차협회는 지난해도 수입차의 33.1%가 경남에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경남에서 수입차 등록을 하는 가장 큰 이유로 싼 차량 등록비용을 꼽았습니다. 협회는 등록비용에는 등록세와 취득세, 공채 매입비가 들어가는데 공채매입비가 서울이나 경기보다 경남이 훨씬 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때문에 대부분의 자동차 리스회사들이 경남에서 수입차를 등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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