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남중국해에 감시선 1척 추가 투입

입력 2011.05.0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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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남중국해에 감시선 1척을 추가로 투입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길이 88m, 폭 12m, 1천500톤급인 신형 감시선은 중국의 해양경찰인 '해감총대' 산하 남중국해 함대의 13번째 감시선입니다.

중국해감총대는 이달 초 중국 정부가 올 연말까지 해양경찰 인원을 1천명 이상 늘리고, 향후 5년 내에 36척의 감시선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이 이처럼 남중국해를 포함한 해양 전력을 증강하면서 주변국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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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남중국해에 감시선 1척 추가 투입
    • 입력 2011-05-08 16:14:17
    국제
중국이 남중국해에 감시선 1척을 추가로 투입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길이 88m, 폭 12m, 1천500톤급인 신형 감시선은 중국의 해양경찰인 '해감총대' 산하 남중국해 함대의 13번째 감시선입니다. 중국해감총대는 이달 초 중국 정부가 올 연말까지 해양경찰 인원을 1천명 이상 늘리고, 향후 5년 내에 36척의 감시선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이 이처럼 남중국해를 포함한 해양 전력을 증강하면서 주변국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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