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가 오는 21일 한ㆍ중ㆍ일 정상회담 참석차 일본을 방문하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조선왕실의궤 일부를 인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까지 일본의 공식 입장을 전해 온 것은 아니지만 일본 정부가 여러가지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정부는 지난해 11월 일본 궁내청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왕실의궤 167책 전부와 대전회통, 증보문헌비고, 규장각에서 반출된 도서 등 모두 천 205책을 한국에 인도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한일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상징성이 높은 조선왕실의궤 일부를 이 대통령에게 인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까지 일본의 공식 입장을 전해 온 것은 아니지만 일본 정부가 여러가지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정부는 지난해 11월 일본 궁내청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왕실의궤 167책 전부와 대전회통, 증보문헌비고, 규장각에서 반출된 도서 등 모두 천 205책을 한국에 인도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한일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상징성이 높은 조선왕실의궤 일부를 이 대통령에게 인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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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이 대통령 방일때 조선왕실의궤 인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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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8 17:42:29
일본정부가 오는 21일 한ㆍ중ㆍ일 정상회담 참석차 일본을 방문하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조선왕실의궤 일부를 인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까지 일본의 공식 입장을 전해 온 것은 아니지만 일본 정부가 여러가지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정부는 지난해 11월 일본 궁내청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왕실의궤 167책 전부와 대전회통, 증보문헌비고, 규장각에서 반출된 도서 등 모두 천 205책을 한국에 인도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한일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상징성이 높은 조선왕실의궤 일부를 이 대통령에게 인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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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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