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핸드볼, 5연승 ‘좌절’

입력 2011.05.08 (19:11) 수정 2011.05.0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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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핸드볼에서 부산시설관리공단이 인천시체육회의 5연승 도전을 가로막았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1라운드 2차 대회 6일째 인천시체육회와의 경기에서 28-28로 비겼다.



이번 대회에서 4전 전승을 기록 중이던 인천시체육회를 만난 부산시설관리공단은 원미나(8골), 윤아름(6골)의 공격을 앞세워 전반을 18-13으로 앞서 이변을 일으키는 듯했다.



그러나 김선화·류은희(이상 5골)가 뛰는 인천시체육회는 후반 맹추격에 나서 동점을 만드는 저력을 발휘했다.



인천시체육회의 베테랑 골키퍼 오영란(39)은 45개의 슈팅 가운데 22개를 막아냈고, 부산시설관리공단의 차세대 수문장 박소리(21) 도 50개 가운데 23개를 선방하는 등 두 팀의 골키퍼 경쟁이 불꽃을 튀었다.



◇8일 전적



▲여자부

부산시설관리공단(2승2무2패) 28(18-13 10-15)28 인천시체육회(4승1무)



▲남자부

웰컴론코로사(2승1무3패) 22(12-11 10-12)22 인천도시개발공사(2승1무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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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체육회 핸드볼, 5연승 ‘좌절’
    • 입력 2011-05-08 19:11:34
    • 수정2011-05-08 19:11:45
    연합뉴스
 여자 핸드볼에서 부산시설관리공단이 인천시체육회의 5연승 도전을 가로막았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1라운드 2차 대회 6일째 인천시체육회와의 경기에서 28-28로 비겼다.

이번 대회에서 4전 전승을 기록 중이던 인천시체육회를 만난 부산시설관리공단은 원미나(8골), 윤아름(6골)의 공격을 앞세워 전반을 18-13으로 앞서 이변을 일으키는 듯했다.

그러나 김선화·류은희(이상 5골)가 뛰는 인천시체육회는 후반 맹추격에 나서 동점을 만드는 저력을 발휘했다.

인천시체육회의 베테랑 골키퍼 오영란(39)은 45개의 슈팅 가운데 22개를 막아냈고, 부산시설관리공단의 차세대 수문장 박소리(21) 도 50개 가운데 23개를 선방하는 등 두 팀의 골키퍼 경쟁이 불꽃을 튀었다.

◇8일 전적

▲여자부
부산시설관리공단(2승2무2패) 28(18-13 10-15)28 인천시체육회(4승1무)

▲남자부
웰컴론코로사(2승1무3패) 22(12-11 10-12)22 인천도시개발공사(2승1무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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