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아이디어로 승부를 거는 사람들 또 있습니다.
작은 규모, 하지만 차별화된 경영으로 우리 농업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는 이른바 강소농인데요.
윤상 기자가 강소농을 찾았습니다.
<리포트>
젖소에게 건초를 직접 먹여봅니다.
<녹취> "소야 먹어라"
난생 처음 우유도 짜봅니다.
젖에서 우유가 나오는 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녹취> "(우유가 차가워요 따뜻해요?) 따뜻해요"
젖소 120마리를 키우고 있는 이 낙농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부가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자동으로 착유하는 기계도 설치해 우유 생산도 20% 이상 늘렸습니다.
<인터뷰>박형진(낙농민):"목장에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낙농 체험을 함으로써 기존에 있는 소득보다 2,30% 증가된 게 사실입니다."
이 장미 농가는 3년 전부터 1년 내내 고품질의 장미를 생산합니다.
날씨의 변화에 따라 온도와 습도 등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을 설치했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첨단시스템 설치 덕분에 예년보다 30%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인터뷰>고광민(장미농가):"남들은 여름에, 겨울에 휴면을 많이 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사계절 꽃이 나오게끔 재배를 해서 고소득을 하고 있습니다."
영농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경영 등으로 경쟁력을 갖춘 이른바 '강소농'들입니다.
<인터뷰>최상호(농촌진흥청 지도관): "작은 규모를 가지고 있으면 더 빠르게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면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고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부 2015년까지 강소농 10만 곳을 육성해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아이디어로 승부를 거는 사람들 또 있습니다.
작은 규모, 하지만 차별화된 경영으로 우리 농업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는 이른바 강소농인데요.
윤상 기자가 강소농을 찾았습니다.
<리포트>
젖소에게 건초를 직접 먹여봅니다.
<녹취> "소야 먹어라"
난생 처음 우유도 짜봅니다.
젖에서 우유가 나오는 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녹취> "(우유가 차가워요 따뜻해요?) 따뜻해요"
젖소 120마리를 키우고 있는 이 낙농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부가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자동으로 착유하는 기계도 설치해 우유 생산도 20% 이상 늘렸습니다.
<인터뷰>박형진(낙농민):"목장에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낙농 체험을 함으로써 기존에 있는 소득보다 2,30% 증가된 게 사실입니다."
이 장미 농가는 3년 전부터 1년 내내 고품질의 장미를 생산합니다.
날씨의 변화에 따라 온도와 습도 등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을 설치했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첨단시스템 설치 덕분에 예년보다 30%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인터뷰>고광민(장미농가):"남들은 여름에, 겨울에 휴면을 많이 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사계절 꽃이 나오게끔 재배를 해서 고소득을 하고 있습니다."
영농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경영 등으로 경쟁력을 갖춘 이른바 '강소농'들입니다.
<인터뷰>최상호(농촌진흥청 지도관): "작은 규모를 가지고 있으면 더 빠르게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면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고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부 2015년까지 강소농 10만 곳을 육성해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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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농업 주역 ‘강소농’…2015년까지 10만 곳 육성
-
- 입력 2011-05-08 21:45:52
<앵커 멘트>
아이디어로 승부를 거는 사람들 또 있습니다.
작은 규모, 하지만 차별화된 경영으로 우리 농업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는 이른바 강소농인데요.
윤상 기자가 강소농을 찾았습니다.
<리포트>
젖소에게 건초를 직접 먹여봅니다.
<녹취> "소야 먹어라"
난생 처음 우유도 짜봅니다.
젖에서 우유가 나오는 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녹취> "(우유가 차가워요 따뜻해요?) 따뜻해요"
젖소 120마리를 키우고 있는 이 낙농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부가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자동으로 착유하는 기계도 설치해 우유 생산도 20% 이상 늘렸습니다.
<인터뷰>박형진(낙농민):"목장에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낙농 체험을 함으로써 기존에 있는 소득보다 2,30% 증가된 게 사실입니다."
이 장미 농가는 3년 전부터 1년 내내 고품질의 장미를 생산합니다.
날씨의 변화에 따라 온도와 습도 등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을 설치했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첨단시스템 설치 덕분에 예년보다 30%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인터뷰>고광민(장미농가):"남들은 여름에, 겨울에 휴면을 많이 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사계절 꽃이 나오게끔 재배를 해서 고소득을 하고 있습니다."
영농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경영 등으로 경쟁력을 갖춘 이른바 '강소농'들입니다.
<인터뷰>최상호(농촌진흥청 지도관): "작은 규모를 가지고 있으면 더 빠르게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면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고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부 2015년까지 강소농 10만 곳을 육성해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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