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텔, 터키 F1 그랑프리 우승 ‘3승째’

입력 2011.05.08 (23:08) 수정 2011.05.0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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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이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2011시즌 4라운드에서 우승했다.



페텔은 8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이스탄불 파크에서 열린 2011시즌 F1 DHL 터키 그랑프리에서 5.338㎞의 서킷 58바퀴(총길이 309.396㎞)를 1시간30분17초558에 달려 가장 먼저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평균 시속은 205.595㎞였다.



이번 시즌 열린 네 차례 경주 가운데 페텔은 1,2라운드로 열린 호주,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했고 지난달 17일 중국 상하이 대회에서만 유일하게 2위로 밀려났었다.



지난해 마지막 2개 대회도 휩쓸었던 페텔은 최근 6차례 레이스에서 우승 5회, 준우승 1회를 차지하며 사실상의 '독주 체제'를 굳혀가고 있다.



페텔의 팀 동료 마크 웨버(호주)가 8.807초 뒤진 2위로 들어와 레드불은 이번 대회 1,2위를 석권했다.



페텔은 이번 시즌 랭킹 포인트 93점을 획득, 2위 루이스 해밀턴(영국·맥라렌)의 55점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있다.



시즌 5라운드 경기는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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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텔, 터키 F1 그랑프리 우승 ‘3승째’
    • 입력 2011-05-08 23:08:28
    • 수정2011-05-08 23:08:40
    연합뉴스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이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2011시즌 4라운드에서 우승했다.

페텔은 8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이스탄불 파크에서 열린 2011시즌 F1 DHL 터키 그랑프리에서 5.338㎞의 서킷 58바퀴(총길이 309.396㎞)를 1시간30분17초558에 달려 가장 먼저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평균 시속은 205.595㎞였다.

이번 시즌 열린 네 차례 경주 가운데 페텔은 1,2라운드로 열린 호주,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했고 지난달 17일 중국 상하이 대회에서만 유일하게 2위로 밀려났었다.

지난해 마지막 2개 대회도 휩쓸었던 페텔은 최근 6차례 레이스에서 우승 5회, 준우승 1회를 차지하며 사실상의 '독주 체제'를 굳혀가고 있다.

페텔의 팀 동료 마크 웨버(호주)가 8.807초 뒤진 2위로 들어와 레드불은 이번 대회 1,2위를 석권했다.

페텔은 이번 시즌 랭킹 포인트 93점을 획득, 2위 루이스 해밀턴(영국·맥라렌)의 55점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있다.

시즌 5라운드 경기는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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