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액화플랜트 실용화 실증시설 착공

입력 2011.05.1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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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한국가스공사의 인천 액화천연가스, LNG 생산기지에 LNG 액화플랜트 고도화 기술을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실증시설을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LNG 액화플랜트는 가스전의 천연가스를 전처리한 후 -162℃의 초저온 상태로 액화시켜 부피를 600분의 1로 줄임으로써 수송과 저장이 쉽도록 만드는 시설입니다.

대지면적 3천㎡ 규모의 실증시설은 원료가스 조절설비와 예냉설비, 액화설비, 중질가스 분리설비, 냉매저장탱크 등으로 구성되며 하루 100톤의 천연가스를 액화시킬 수 있습니다.

예산은 330억 원 수준이고, 2013년 준공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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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NG액화플랜트 실용화 실증시설 착공
    • 입력 2011-05-11 06:05:53
    경제
국토해양부는 한국가스공사의 인천 액화천연가스, LNG 생산기지에 LNG 액화플랜트 고도화 기술을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실증시설을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LNG 액화플랜트는 가스전의 천연가스를 전처리한 후 -162℃의 초저온 상태로 액화시켜 부피를 600분의 1로 줄임으로써 수송과 저장이 쉽도록 만드는 시설입니다. 대지면적 3천㎡ 규모의 실증시설은 원료가스 조절설비와 예냉설비, 액화설비, 중질가스 분리설비, 냉매저장탱크 등으로 구성되며 하루 100톤의 천연가스를 액화시킬 수 있습니다. 예산은 330억 원 수준이고, 2013년 준공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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