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휴대전화 통한 재난경보 시스템 추진”

입력 2011.05.1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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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통신위원회, FCC가 토네이도, 허리케인 등 각종 재난과 관련한 경보를 휴대전화를 통해 전파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FCC는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버라이존 등 주요 통신회사들과 공동으로 토네이도나 허리케인 등 재난발생이 임박한 지역에 있는 주민들에게 휴대전화를 통해 문자 메시지로 경보를 전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유에스에이 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각종 재난경보를 TV와 라디오 등을 통해 발령해 왔지만 휴대전화가 일상화되면서 문자 메시지를 보내 해당지역 주민들을 긴급히 대피시키려는 것입니다.

연방통신위원장과 뉴욕시장은 9.11 테러가 발생한 월드 트레이드 센터 앞에서 뉴욕시가 연말까지 이 같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워싱턴 D.C.도 연말까지 이 같은 서비스를 시행한다는 목표 아래 준비작업을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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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휴대전화 통한 재난경보 시스템 추진”
    • 입력 2011-05-11 06:05:55
    국제
미국 연방 통신위원회, FCC가 토네이도, 허리케인 등 각종 재난과 관련한 경보를 휴대전화를 통해 전파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FCC는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버라이존 등 주요 통신회사들과 공동으로 토네이도나 허리케인 등 재난발생이 임박한 지역에 있는 주민들에게 휴대전화를 통해 문자 메시지로 경보를 전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유에스에이 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각종 재난경보를 TV와 라디오 등을 통해 발령해 왔지만 휴대전화가 일상화되면서 문자 메시지를 보내 해당지역 주민들을 긴급히 대피시키려는 것입니다. 연방통신위원장과 뉴욕시장은 9.11 테러가 발생한 월드 트레이드 센터 앞에서 뉴욕시가 연말까지 이 같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워싱턴 D.C.도 연말까지 이 같은 서비스를 시행한다는 목표 아래 준비작업을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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