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아프간 주둔 미군 철수 계획 마련”

입력 2011.05.1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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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 주둔중인 미군이 오는 7월에 5천 명, 연말에 다시 5천 명을 철수시키는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아프간 주둔 미군 간부들이 만든 이 철군 계획은 그러나 아직 상부에 보고되지 않았고, 오사마 빈 라덴이 숨졌기 때문에 수정될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는 현재 10만 명의 미군이 주둔해 있으며 이 외에도 4만 명의 다국적군 병력이 주둔해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09년 아프간 주둔 병력을 3만 명 증파하면서 민주당 측의 우려를 무마하기 위해 2011년 7월부터 병력을 줄이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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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SJ “아프간 주둔 미군 철수 계획 마련”
    • 입력 2011-05-11 06:05:55
    국제
아프가니스탄에 주둔중인 미군이 오는 7월에 5천 명, 연말에 다시 5천 명을 철수시키는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아프간 주둔 미군 간부들이 만든 이 철군 계획은 그러나 아직 상부에 보고되지 않았고, 오사마 빈 라덴이 숨졌기 때문에 수정될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는 현재 10만 명의 미군이 주둔해 있으며 이 외에도 4만 명의 다국적군 병력이 주둔해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09년 아프간 주둔 병력을 3만 명 증파하면서 민주당 측의 우려를 무마하기 위해 2011년 7월부터 병력을 줄이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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