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소재 ‘인듐’ 해외개발 서두른다

입력 2011.05.11 (06:22) 수정 2011.05.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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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스마트폰의 핵심 소재인 인듐을 해외 광물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인듐은 스마트폰의 터치패드를 만드는 데 쓰이는 원료로 스마트폰 등장과 함께 수요가 치솟아 ㎏당 가격이 2003년 87달러에서 현재 750달러로 8배 급등했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거의 나지 않아 전량 수입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인듐을 해외자원으로 편입해 우리 기업들이 활발하게 해외 광산에서 인듐을 개발하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리튬의 해외자원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리튬을 해외자원개발투자회사 등의 투자 대상으로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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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소재 ‘인듐’ 해외개발 서두른다
    • 입력 2011-05-11 06:22:38
    • 수정2011-05-11 09:33:31
    경제
지식경제부는 스마트폰의 핵심 소재인 인듐을 해외 광물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인듐은 스마트폰의 터치패드를 만드는 데 쓰이는 원료로 스마트폰 등장과 함께 수요가 치솟아 ㎏당 가격이 2003년 87달러에서 현재 750달러로 8배 급등했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거의 나지 않아 전량 수입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인듐을 해외자원으로 편입해 우리 기업들이 활발하게 해외 광산에서 인듐을 개발하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리튬의 해외자원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리튬을 해외자원개발투자회사 등의 투자 대상으로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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