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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日메이저 PGA챔피언십 출전
입력 2011.05.11 (06:57) 수정 2011.05.11 (07:00) 연합뉴스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총상금 1억5천만엔) 첫 우승에 도전한다.



김경태는 12일부터 나흘간 일본 효고현 오노시의 오노토요 골프장(파72·7천158야드)에서 열리는 제79회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8일 끝난 제30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4년 만에 국내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김경태는 21언더파 267타를 쳐 대회 최저타 기록을 작성해 절정의 샷 감각을 과시했다.



우승 상금 2억원을 챙긴 김경태는 단숨에 한국 상금 랭킹 1위(2억6천400만원)로 올라사는 겹경사도 맞았다.



하지만 김경태는 지난달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시즌 개막전이었던 도켄 홈메이트컵에 출전해 공동 12위에 그쳐 지난해 상금왕으로서의 자존심을 살리지 못했다.



올해도 일본 투어와 한국 투어를 병행하는 김경태로선 우승 상금 3천만엔(약 4억200만원)이 걸린 이번 PGA 챔피언십을 통해 일본 무대 시즌 첫 우승과 더불어 2년 연속 일본 상금왕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다.



김경태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스윙을 교정하면서 비거리가 10~20야드 늘어 긴 파4홀이나 파5홀 공략에 자신감을 얻은 상태다.



이번 대회에는 김경태와 매경오픈에서 우승을 다퉜던 김형성(31)과 조민규(23)를 비롯해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 김도훈(22·넥슨), 허인회(24) 등도 함께 출전한다.



또, 김대현(23·하이트)은 일본프로골프협회의 초청을 받아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돼 국내 장타자의 자존심을 일본 무대에 선보일 태세다.



한편, 일본에서는 작년 대회 챔피언 다니구치 도루(43)와 올해 JGTO 개막전 우승자인 다카야마 다다히로(33)를 비롯해 ’슈퍼스타’ 이시카와 료(20)가 출격해 한국 선수들과 우승 경쟁에 나선다.



이시카와는 개막전에서 3위에 그쳤던 만큼 시즌 첫 메이저 대회를 통해 이름값과 더불어 시즌 첫 승의 희망을 품고 있다.
  • 김경태, 日메이저 PGA챔피언십 출전
    • 입력 2011-05-11 06:57:13
    • 수정2011-05-11 07:00:38
    연합뉴스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총상금 1억5천만엔) 첫 우승에 도전한다.



김경태는 12일부터 나흘간 일본 효고현 오노시의 오노토요 골프장(파72·7천158야드)에서 열리는 제79회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8일 끝난 제30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4년 만에 국내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김경태는 21언더파 267타를 쳐 대회 최저타 기록을 작성해 절정의 샷 감각을 과시했다.



우승 상금 2억원을 챙긴 김경태는 단숨에 한국 상금 랭킹 1위(2억6천400만원)로 올라사는 겹경사도 맞았다.



하지만 김경태는 지난달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시즌 개막전이었던 도켄 홈메이트컵에 출전해 공동 12위에 그쳐 지난해 상금왕으로서의 자존심을 살리지 못했다.



올해도 일본 투어와 한국 투어를 병행하는 김경태로선 우승 상금 3천만엔(약 4억200만원)이 걸린 이번 PGA 챔피언십을 통해 일본 무대 시즌 첫 우승과 더불어 2년 연속 일본 상금왕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다.



김경태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스윙을 교정하면서 비거리가 10~20야드 늘어 긴 파4홀이나 파5홀 공략에 자신감을 얻은 상태다.



이번 대회에는 김경태와 매경오픈에서 우승을 다퉜던 김형성(31)과 조민규(23)를 비롯해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 김도훈(22·넥슨), 허인회(24) 등도 함께 출전한다.



또, 김대현(23·하이트)은 일본프로골프협회의 초청을 받아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돼 국내 장타자의 자존심을 일본 무대에 선보일 태세다.



한편, 일본에서는 작년 대회 챔피언 다니구치 도루(43)와 올해 JGTO 개막전 우승자인 다카야마 다다히로(33)를 비롯해 ’슈퍼스타’ 이시카와 료(20)가 출격해 한국 선수들과 우승 경쟁에 나선다.



이시카와는 개막전에서 3위에 그쳤던 만큼 시즌 첫 메이저 대회를 통해 이름값과 더불어 시즌 첫 승의 희망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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