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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군인이 취객 구타 ‘사망’
입력 2011.05.11 (07:0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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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술에 취해 취객을 때려 숨지게 한 현역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평택에서는 쌍용자동차 퇴직근로자 한 명이 또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송명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 남자가 비틀거리며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고 일행으로 보이는 또 다른 남자도 뒤따라 들어갑니다.

10여분 후 두 사람이 다급하게 건물을 빠져 나갑니다.

화장실 안에선 28살 조모씨가 피를 흘리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만취상태였던 상근예비역 군인 20살 한모씨 등 2명은 별다른 이유도 없이 조씨를 때려 숨지게 하고 50만원이 들어있던 지갑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녹취>피의자: "눈이 마주쳤는데 술김에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술버릇이 원래 나빠서요."

쌍용자동차 퇴직근로자 한 명이 또 숨졌습니다.

쌍용차에서 명예퇴직한 뒤 한 하청업체에서 일해온 45살 강모씨가 어제 오전 공장 휴게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강씨는 작업중 두통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쌍용차노조는 2009년 쌍용차에서 구조조정된 근로자와 가족 가운데 지금까지 모두 15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김정욱(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장): "쌍용자동차 사태이후에 노동자들의 어려운 현실을 그대로 안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젯밤 9시20분쯤 광주광역시 봉선동의 한 아파트에서 350여 가구가 1시간반 동안 정전됐습니다.

한전 측은 아파트 단지의 지하 고압설비실에 쥐가 들어가 전원공급장치를 건드려 정전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 현역 군인이 취객 구타 ‘사망’
    • 입력 2011-05-11 07:06:5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술에 취해 취객을 때려 숨지게 한 현역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평택에서는 쌍용자동차 퇴직근로자 한 명이 또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송명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 남자가 비틀거리며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고 일행으로 보이는 또 다른 남자도 뒤따라 들어갑니다.

10여분 후 두 사람이 다급하게 건물을 빠져 나갑니다.

화장실 안에선 28살 조모씨가 피를 흘리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만취상태였던 상근예비역 군인 20살 한모씨 등 2명은 별다른 이유도 없이 조씨를 때려 숨지게 하고 50만원이 들어있던 지갑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녹취>피의자: "눈이 마주쳤는데 술김에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술버릇이 원래 나빠서요."

쌍용자동차 퇴직근로자 한 명이 또 숨졌습니다.

쌍용차에서 명예퇴직한 뒤 한 하청업체에서 일해온 45살 강모씨가 어제 오전 공장 휴게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강씨는 작업중 두통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쌍용차노조는 2009년 쌍용차에서 구조조정된 근로자와 가족 가운데 지금까지 모두 15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김정욱(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장): "쌍용자동차 사태이후에 노동자들의 어려운 현실을 그대로 안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젯밤 9시20분쯤 광주광역시 봉선동의 한 아파트에서 350여 가구가 1시간반 동안 정전됐습니다.

한전 측은 아파트 단지의 지하 고압설비실에 쥐가 들어가 전원공급장치를 건드려 정전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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