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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지구촌] 칠레 파타고니아 대형 댐 건설 승인 반발 外
입력 2011.05.11 (08:06)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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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요일 같은, 반가운 수요일입니다.

비슷한 고민과 문제들을 겪고 있는 지구촌인데요.

굿모닝 지구촌, 오늘은 칠레의 이 아름다운 관광명소부터 찾아가봅니다.

<리포트>

세계적으로도 자연의 원형 보존이 뛰어나다고 평가되는 칠레 남부의 파타고니아 고원.

안데스 빙하에서부터 태평양으로 이어지는 이 곳의 두 강에, 칠레 정부가 대형 댐 5개를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이 결정이 내려진 날, 현장을 방문한 장관은 돌멩이 세례를 받는 봉변을 당했고요~

산티아고 곳곳에선 수천명의 시민들이 반대 시위를 벌였는데요.

국민들의 61%가 댐 건설을 반대할 정도라는데도, 칠레 정부는 사회.경제적 효과가 클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선거 앞두고…’ 나폴리 쓰레기 치우기 군 작전

도심 거리 곳곳을 떡 하니 차지하고 있던 쓰레기 봉투들이 하나 둘 치워집니다.

지방 선거를 불과 일주일 앞두고 군인들까지 동원돼 청소에 나선 건데요.

몇 년째 쓰레기 처리장 추가 건설 문제로 골머리를 앓으면서 도심 곳곳 쌓여만가던 미항 나폴리의 쓰레기 더미들.

꼭 선거를 앞둬야 겨우 이렇게 처리 가능한 건지~ 역시나 의아합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25년 아내’와 별거

강인하고 뚝심있는 이미지로, 인기 배우에서 정치인으로 변신에 성공했던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25년간 부부의 연을 쌓아온 아내와 별거에 들어갔습니다.

네 자녀는 함께 부양하겠지만, 서로 떨어져 살면서 향후 관계를 고민하기로 했다는데요.

그의 아내 슈라이버는 각종 상을 수상한 미국 NBC 방송의 유명 기자 출신으로, 고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외조카이기도 해서, 이들의 별거소식, 과거 결혼소식만큼이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잡지 표지 장식한 ‘건강미’ 남성 의원

탄탄하고 섬세하게 잘 만들어진 근육으로, 유명 남성 잡지의 표지를 장식한 이 남성.

미국의 한 의원이라면 믿으시겠어요?

미국에서 가장 건강한 의원에 뽑힌 일리노이주 의원 아론 쇽이라는데요.

미국 나이 올해 29살로, 가장 나이가 어린 의원이기도 합니다.

언뜻 보고는 전문 모델인 줄 알고 으레 그러려니~ 했다가, 이 사실을 깨닫고는 미국 사람들 역시 놀라고 있습니다.

호주 수영 선수 ‘왜 모래 속으로?’

미국 플로리다의 한 해변가, 구조대의 급박한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모래더미 속에 갇힌 한 남성을 두 시간째 구조하는 중인데요.

이 남성, 호주 올림픽 국가대표 수영선수입니다.

19살 이 선수가 바닷가 모래 사장에 깊이 2.1미터, 너비 1.8미터짜리 대형 구덩이를 파고는 뛰어내렸다가, 모래 더미가 무너지면서 그대로 파묻혔다는데~

대체 왜 뛰어내렸던 건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4월부터 훈련을 해오던 이 팀엔, 이 날이 마지막, 휴가날이었다는군요.

미군 철수 대비 아프간 특수부대 훈련

곧 시작될 미군의 철수를 앞두고 한창인 아프가니스탄의 특수부대 훈련.

군화에 이는 먼지 바람만큼이나 고되 보이는데요.

홍콩은 지금 ‘시뮬레이션 전쟁 중’

여기 홍콩에서는 분위기가 조금 다릅니다.

나이 어린 군인부터, 다소 연세 지긋해보이는 군인들이 함께 즐기는 듯 해 보이는 이 전쟁터.

실은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는 중이라는데요.

우리 서바이벌 게임, 비슷하죠?!

이렇게 훈련소 같은 곳들도 역시 늘고 있다는데요.

한 편에선 실제로 목숨이 오가는 전쟁이 한창인 지구촌.

그 반대 편에선 이런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는 현상, 어떻게 봐야할 지 고민됩니다.

영국 왕실 주관 ‘퀸’의 플래시몹

백여 명의 학생들이 영국 런던의 버킹엄 궁 앞에 줄지어, 일사분란한 동작을 선보입니다.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한, 플래시 몹인데요.

노래는 '퀸'의 '위 윌 락 유'.

혹시 짐작 하셨나요?

이 깜짝 행사는, 왕실에서 주관했다고 합니다.

‘강력 접착 테이프의 능력은 어디까지?’

근사해보이는 커플 파티복을 입은 이들.

그런데 자세가 좀, 거만해 보이는군요?!

똑바로 앉지 못하는데는 이유가 있다는데요.

모두 강력 접착테이프로 만든 옷들이기 때문입니다.

일상에서 접착테이프들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알아보라는 물리학 수업 과제를 위해 이렇게 파티복을 만들었다는데, 학생들~ 지금은 이 테이프 업체에서 주는 장학금까지 노리고 있다네요~

오늘 아침도 날이 궂고 우중충한데, 긴 휴가마저 끝난 듯해 아쉽고 더 지치시나요?

때아닌 4월의 열대성 기후 때문에, 20여 년만에 최고의 품질과 맛을 갖게 됐다는 이 영국의 빨간 딸기로 상쾌한 아침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지구촌이었습니다.
  • [굿모닝 지구촌] 칠레 파타고니아 대형 댐 건설 승인 반발 外
    • 입력 2011-05-11 08: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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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요일 같은, 반가운 수요일입니다.

비슷한 고민과 문제들을 겪고 있는 지구촌인데요.

굿모닝 지구촌, 오늘은 칠레의 이 아름다운 관광명소부터 찾아가봅니다.

<리포트>

세계적으로도 자연의 원형 보존이 뛰어나다고 평가되는 칠레 남부의 파타고니아 고원.

안데스 빙하에서부터 태평양으로 이어지는 이 곳의 두 강에, 칠레 정부가 대형 댐 5개를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이 결정이 내려진 날, 현장을 방문한 장관은 돌멩이 세례를 받는 봉변을 당했고요~

산티아고 곳곳에선 수천명의 시민들이 반대 시위를 벌였는데요.

국민들의 61%가 댐 건설을 반대할 정도라는데도, 칠레 정부는 사회.경제적 효과가 클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선거 앞두고…’ 나폴리 쓰레기 치우기 군 작전

도심 거리 곳곳을 떡 하니 차지하고 있던 쓰레기 봉투들이 하나 둘 치워집니다.

지방 선거를 불과 일주일 앞두고 군인들까지 동원돼 청소에 나선 건데요.

몇 년째 쓰레기 처리장 추가 건설 문제로 골머리를 앓으면서 도심 곳곳 쌓여만가던 미항 나폴리의 쓰레기 더미들.

꼭 선거를 앞둬야 겨우 이렇게 처리 가능한 건지~ 역시나 의아합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25년 아내’와 별거

강인하고 뚝심있는 이미지로, 인기 배우에서 정치인으로 변신에 성공했던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25년간 부부의 연을 쌓아온 아내와 별거에 들어갔습니다.

네 자녀는 함께 부양하겠지만, 서로 떨어져 살면서 향후 관계를 고민하기로 했다는데요.

그의 아내 슈라이버는 각종 상을 수상한 미국 NBC 방송의 유명 기자 출신으로, 고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외조카이기도 해서, 이들의 별거소식, 과거 결혼소식만큼이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잡지 표지 장식한 ‘건강미’ 남성 의원

탄탄하고 섬세하게 잘 만들어진 근육으로, 유명 남성 잡지의 표지를 장식한 이 남성.

미국의 한 의원이라면 믿으시겠어요?

미국에서 가장 건강한 의원에 뽑힌 일리노이주 의원 아론 쇽이라는데요.

미국 나이 올해 29살로, 가장 나이가 어린 의원이기도 합니다.

언뜻 보고는 전문 모델인 줄 알고 으레 그러려니~ 했다가, 이 사실을 깨닫고는 미국 사람들 역시 놀라고 있습니다.

호주 수영 선수 ‘왜 모래 속으로?’

미국 플로리다의 한 해변가, 구조대의 급박한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모래더미 속에 갇힌 한 남성을 두 시간째 구조하는 중인데요.

이 남성, 호주 올림픽 국가대표 수영선수입니다.

19살 이 선수가 바닷가 모래 사장에 깊이 2.1미터, 너비 1.8미터짜리 대형 구덩이를 파고는 뛰어내렸다가, 모래 더미가 무너지면서 그대로 파묻혔다는데~

대체 왜 뛰어내렸던 건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4월부터 훈련을 해오던 이 팀엔, 이 날이 마지막, 휴가날이었다는군요.

미군 철수 대비 아프간 특수부대 훈련

곧 시작될 미군의 철수를 앞두고 한창인 아프가니스탄의 특수부대 훈련.

군화에 이는 먼지 바람만큼이나 고되 보이는데요.

홍콩은 지금 ‘시뮬레이션 전쟁 중’

여기 홍콩에서는 분위기가 조금 다릅니다.

나이 어린 군인부터, 다소 연세 지긋해보이는 군인들이 함께 즐기는 듯 해 보이는 이 전쟁터.

실은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는 중이라는데요.

우리 서바이벌 게임, 비슷하죠?!

이렇게 훈련소 같은 곳들도 역시 늘고 있다는데요.

한 편에선 실제로 목숨이 오가는 전쟁이 한창인 지구촌.

그 반대 편에선 이런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는 현상, 어떻게 봐야할 지 고민됩니다.

영국 왕실 주관 ‘퀸’의 플래시몹

백여 명의 학생들이 영국 런던의 버킹엄 궁 앞에 줄지어, 일사분란한 동작을 선보입니다.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한, 플래시 몹인데요.

노래는 '퀸'의 '위 윌 락 유'.

혹시 짐작 하셨나요?

이 깜짝 행사는, 왕실에서 주관했다고 합니다.

‘강력 접착 테이프의 능력은 어디까지?’

근사해보이는 커플 파티복을 입은 이들.

그런데 자세가 좀, 거만해 보이는군요?!

똑바로 앉지 못하는데는 이유가 있다는데요.

모두 강력 접착테이프로 만든 옷들이기 때문입니다.

일상에서 접착테이프들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알아보라는 물리학 수업 과제를 위해 이렇게 파티복을 만들었다는데, 학생들~ 지금은 이 테이프 업체에서 주는 장학금까지 노리고 있다네요~

오늘 아침도 날이 궂고 우중충한데, 긴 휴가마저 끝난 듯해 아쉽고 더 지치시나요?

때아닌 4월의 열대성 기후 때문에, 20여 년만에 최고의 품질과 맛을 갖게 됐다는 이 영국의 빨간 딸기로 상쾌한 아침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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