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이명박 정권의 한 핵이며 현 정부 실패에 대한 공동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박근혜 전 대표는 박정희 정권 후반기에 사실상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했기 때문에 이런 것이 검증되면 여러 평가가 나올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민주당의 확고한 입장은 전면적 반대라며 미국의 쇠고기 시장 전면 개방 요구로 볼 때 양국간 이면 또는 구두 합의가 있지 않는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박근혜 전 대표는 박정희 정권 후반기에 사실상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했기 때문에 이런 것이 검증되면 여러 평가가 나올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민주당의 확고한 입장은 전면적 반대라며 미국의 쇠고기 시장 전면 개방 요구로 볼 때 양국간 이면 또는 구두 합의가 있지 않는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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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박근혜, 현 정권 실패에 공동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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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1 09:34:35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이명박 정권의 한 핵이며 현 정부 실패에 대한 공동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박근혜 전 대표는 박정희 정권 후반기에 사실상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했기 때문에 이런 것이 검증되면 여러 평가가 나올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민주당의 확고한 입장은 전면적 반대라며 미국의 쇠고기 시장 전면 개방 요구로 볼 때 양국간 이면 또는 구두 합의가 있지 않는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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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기자 sa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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