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이틀째 상승…109.25달러

입력 2011.05.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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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이틀째 상승해 배럴당 110달러에 근접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배럴당 3달러 55센트 오른 109달러 25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배럴당 1달러 33센트 상승한 배럴당 103달러 88센트로 마감됐고 북해산 브렌트유는 1달러 73센트 오른 117달러 63센트에 거래됐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은 집중호우에 따른 미국 미시시피강의 대홍수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정유 시설 침수와 수송 차질 우려 때문에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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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이유 이틀째 상승…109.25달러
    • 입력 2011-05-11 10:00:36
    경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이틀째 상승해 배럴당 110달러에 근접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배럴당 3달러 55센트 오른 109달러 25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배럴당 1달러 33센트 상승한 배럴당 103달러 88센트로 마감됐고 북해산 브렌트유는 1달러 73센트 오른 117달러 63센트에 거래됐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은 집중호우에 따른 미국 미시시피강의 대홍수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정유 시설 침수와 수송 차질 우려 때문에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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