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부 내일까지 최고 80mm 비

입력 2011.05.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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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흘째 이어진 비로 곳곳에서 강우량이 100mm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오늘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내일까지 최고 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벽부터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던 강한 비구름이 점차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도 지방에선 비가 점차 약해지고 있지만, 충청도와 남부지방에선 빗줄기가 더욱 굵어졌습니다.

이에따라 경기남부와 충남지역의 호우특보는 해제됐고, 충북북부와 경북북부지방에서 호우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사흘째 이어진 비에, 중부와 남부내륙 곳곳의 강우량은 이미 100mm를 넘어섰습니다.

앞으로 예상강우량은 충청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20에서 최고 80mm, 서울, 경기와 강원도는 5에서 30mm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오전까지는 주로 충청도와 남부내륙에, 오후엔 남해안 지방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한시간에 3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여름철 같은 많은 비에 누적 강우량이 최고 200mm를 넘어서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경기와 강원도지방의 비는 오늘 오후에 점차 그치겠지만,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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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남부 내일까지 최고 80mm 비
    • 입력 2011-05-11 10: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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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흘째 이어진 비로 곳곳에서 강우량이 100mm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오늘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내일까지 최고 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벽부터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던 강한 비구름이 점차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도 지방에선 비가 점차 약해지고 있지만, 충청도와 남부지방에선 빗줄기가 더욱 굵어졌습니다. 이에따라 경기남부와 충남지역의 호우특보는 해제됐고, 충북북부와 경북북부지방에서 호우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사흘째 이어진 비에, 중부와 남부내륙 곳곳의 강우량은 이미 100mm를 넘어섰습니다. 앞으로 예상강우량은 충청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20에서 최고 80mm, 서울, 경기와 강원도는 5에서 30mm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오전까지는 주로 충청도와 남부내륙에, 오후엔 남해안 지방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한시간에 3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여름철 같은 많은 비에 누적 강우량이 최고 200mm를 넘어서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경기와 강원도지방의 비는 오늘 오후에 점차 그치겠지만,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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