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는 중국산 자동차 비순정 부품을 국내 자동차 회사의 순정 부품인 것처럼 속여 중국에 다시 수출한 혐의로 46살 박모 씨 등 4명을 검거하고 관련자 10여 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 2008년 3월부터 최근까지 울산시 매암동에 자동차 부품 대리점을 차려놓고 상표를 위조해 다시 포장하는 수법으로 타이밍벨트와 피스톤 등 중국산 비순정 부품을 현대나 기아차의 순정품으로 둔갑시켜 모두 4억 3천여 만 원 어치를 중국에 수출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씨 등이 비순정 부품을 국내 업체에도 유통시켰다고 보고 자동차 업체들과 공조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 2008년 3월부터 최근까지 울산시 매암동에 자동차 부품 대리점을 차려놓고 상표를 위조해 다시 포장하는 수법으로 타이밍벨트와 피스톤 등 중국산 비순정 부품을 현대나 기아차의 순정품으로 둔갑시켜 모두 4억 3천여 만 원 어치를 중국에 수출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씨 등이 비순정 부품을 국내 업체에도 유통시켰다고 보고 자동차 업체들과 공조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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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퉁 자동차 부품 순정으로 둔갑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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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1 10:55:17
울산 해양경찰서는 중국산 자동차 비순정 부품을 국내 자동차 회사의 순정 부품인 것처럼 속여 중국에 다시 수출한 혐의로 46살 박모 씨 등 4명을 검거하고 관련자 10여 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 2008년 3월부터 최근까지 울산시 매암동에 자동차 부품 대리점을 차려놓고 상표를 위조해 다시 포장하는 수법으로 타이밍벨트와 피스톤 등 중국산 비순정 부품을 현대나 기아차의 순정품으로 둔갑시켜 모두 4억 3천여 만 원 어치를 중국에 수출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씨 등이 비순정 부품을 국내 업체에도 유통시켰다고 보고 자동차 업체들과 공조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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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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