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미확인 폐질환 바이러스와 관련 없어”
입력 2011.05.11 (11:45) 수정 2011.05.11 (16:57) 사회
 어제 임산부를 숨지게 한 미확인 폐질환의 원인은 바이러스와는 관련이 없으며 특정한 병원체에 의한 감염은 아니라는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미확인 폐질환으로 입원했던 환자 6명에게서 가검물을 채취해 모두 20가지 병원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통상적으로 감기를 일으키는 아데노 바이러스 1건이 검출됐지만 이번 폐질환과는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환자에게서 다른 병원체가 발견되지 않았고, 환자들의 거주지가 모두 다르며 산모 이외의 면역이 떨어진 사람에서 유사한 사례가 발견되지 않은 만큼 특정한 병원체에 의한 감염으로 발병했을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강조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에 따라 앞으로 환자들을 상대로 약물이나 건강기능식품 복용 이력 등에 대해 심층 면접 조사를 실시해 발병 원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와 함께 검출된 아데노 바이러스가 기존 형태와는 다른 변형 바이러스인지 확인하기 위해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검사 기간은 8주가량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미확인 폐질환으로 서울의 한 대형 병원에 입원했던 환자는 모두 8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은 상태가 호전돼 일반병실로 옮기거나 퇴원했으며, 어제 숨진 한 명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은 아직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미확인 폐질환 바이러스와 관련 없어”
    • 입력 2011-05-11 11:45:50
    • 수정2011-05-11 16:57:41
    사회
 어제 임산부를 숨지게 한 미확인 폐질환의 원인은 바이러스와는 관련이 없으며 특정한 병원체에 의한 감염은 아니라는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미확인 폐질환으로 입원했던 환자 6명에게서 가검물을 채취해 모두 20가지 병원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통상적으로 감기를 일으키는 아데노 바이러스 1건이 검출됐지만 이번 폐질환과는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환자에게서 다른 병원체가 발견되지 않았고, 환자들의 거주지가 모두 다르며 산모 이외의 면역이 떨어진 사람에서 유사한 사례가 발견되지 않은 만큼 특정한 병원체에 의한 감염으로 발병했을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강조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에 따라 앞으로 환자들을 상대로 약물이나 건강기능식품 복용 이력 등에 대해 심층 면접 조사를 실시해 발병 원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와 함께 검출된 아데노 바이러스가 기존 형태와는 다른 변형 바이러스인지 확인하기 위해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검사 기간은 8주가량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미확인 폐질환으로 서울의 한 대형 병원에 입원했던 환자는 모두 8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은 상태가 호전돼 일반병실로 옮기거나 퇴원했으며, 어제 숨진 한 명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은 아직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