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디젤 SUV 87만 대 무상점검

입력 2011.05.11 (11:46) 수정 2011.05.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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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그룹의 SUV경유 차량이 에어컨 가동시  기준치의 최대 11배가 넘는  질소산화물이 배출된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현대 기아차가 해당차종에 대한 무상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상점검 대상 차종은 모두 87만대로  지난 2006년 이후, 현대·기아차가 생산한  투산과 스포티지, 산타페 등  디젤 SUV 6개 전차종입니다.



   현대·기아차는 이미 출고를 마친 차량은  오는 20일부터 개별 연락을 통해 일정을 통보하고  현재 양산중인 차량은 생산라인을 재조정해  문제가 된 배기순환장치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개선안을  오늘 오후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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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기아차 디젤 SUV 87만 대 무상점검
    • 입력 2011-05-11 11:46:21
    • 수정2011-05-11 14:03:59
    사회
  현대·기아차그룹의 SUV경유 차량이 에어컨 가동시  기준치의 최대 11배가 넘는  질소산화물이 배출된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현대 기아차가 해당차종에 대한 무상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상점검 대상 차종은 모두 87만대로  지난 2006년 이후, 현대·기아차가 생산한  투산과 스포티지, 산타페 등  디젤 SUV 6개 전차종입니다.

   현대·기아차는 이미 출고를 마친 차량은  오는 20일부터 개별 연락을 통해 일정을 통보하고  현재 양산중인 차량은 생산라인을 재조정해  문제가 된 배기순환장치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개선안을  오늘 오후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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