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세청, 조세정보교환 협력 강화

입력 2011.05.11 (13:32) 수정 2011.05.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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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동 국세청장은 오늘 카와키타 치카라 일본 국세청장과  제20차 한일국세청장 회의를 갖고 최근 국제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역외 탈세에 대처하기 위해 양국간 조세정보 교환을 강화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이현동 청장은  조세 피난처 국가와 정보 교류를 확대해 가고 있는 일본 국세청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카와키타 청장은 지난해부터 열고 있는 한일 조사당국간 회의를  매년 정례적으로 운영하는 등 정보교환에 대한 양국 협력관계를  한층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일본 대지진 발생 뒤 한국 국세청 직원들이  성금을 모금한 것에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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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국세청, 조세정보교환 협력 강화
    • 입력 2011-05-11 13:32:57
    • 수정2011-05-11 14:05:53
    경제
    이현동 국세청장은 오늘 카와키타 치카라 일본 국세청장과  제20차 한일국세청장 회의를 갖고 최근 국제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역외 탈세에 대처하기 위해 양국간 조세정보 교환을 강화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이현동 청장은  조세 피난처 국가와 정보 교류를 확대해 가고 있는 일본 국세청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카와키타 청장은 지난해부터 열고 있는 한일 조사당국간 회의를  매년 정례적으로 운영하는 등 정보교환에 대한 양국 협력관계를  한층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일본 대지진 발생 뒤 한국 국세청 직원들이  성금을 모금한 것에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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