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운행중인 KTX-산천에서 기계 결함이 발견돼 코레일이 제작사에 리콜을 요청했습니다.
코레일은 KTX-산천 19대 가운데 1대에서 기관차 모터감속기를 떠받치는 고정대의 균열이 확인돼 제작사인 현대로템에 해당 열차에 대한 리콜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해당 열차는 결함이 발견된 지난 7일 운행이 중단됐다고 전했습니다.
KTX-산천은 지난해 3월부터 19대가 도입됐으며 신호장치와 공기배관 문제 등 40여 건의 크고 작은 고장이 발생했으나 기관차량에서 중대 결함이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코레일은 KTX-산천 19대 가운데 1대에서 기관차 모터감속기를 떠받치는 고정대의 균열이 확인돼 제작사인 현대로템에 해당 열차에 대한 리콜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해당 열차는 결함이 발견된 지난 7일 운행이 중단됐다고 전했습니다.
KTX-산천은 지난해 3월부터 19대가 도입됐으며 신호장치와 공기배관 문제 등 40여 건의 크고 작은 고장이 발생했으나 기관차량에서 중대 결함이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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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KTX-산천 1대 리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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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1 14:21:30
현재 운행중인 KTX-산천에서 기계 결함이 발견돼 코레일이 제작사에 리콜을 요청했습니다.
코레일은 KTX-산천 19대 가운데 1대에서 기관차 모터감속기를 떠받치는 고정대의 균열이 확인돼 제작사인 현대로템에 해당 열차에 대한 리콜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해당 열차는 결함이 발견된 지난 7일 운행이 중단됐다고 전했습니다.
KTX-산천은 지난해 3월부터 19대가 도입됐으며 신호장치와 공기배관 문제 등 40여 건의 크고 작은 고장이 발생했으나 기관차량에서 중대 결함이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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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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