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로 도로 유실, 전신주 넘어져

입력 2011.05.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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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8시쯤, 경북 예천군 용문면 운암저수지 둑 높이기 공사 현장에서 마을 진입로로 설치해 둔 임시도로 70미터가 유실됐습니다.

또 도로 위 전신주 2개가 넘어지면서 근처 30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중단되고 통신이 두절되면서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오늘 새벽 1시쯤에는 울진군 기성면 7번 국도 망양터널 근처에서 토사 3백 세제곱미터가 유실되면서 국도 한 차선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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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우로 도로 유실, 전신주 넘어져
    • 입력 2011-05-11 15:12:53
    사회
오늘 아침 8시쯤, 경북 예천군 용문면 운암저수지 둑 높이기 공사 현장에서 마을 진입로로 설치해 둔 임시도로 70미터가 유실됐습니다. 또 도로 위 전신주 2개가 넘어지면서 근처 30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중단되고 통신이 두절되면서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오늘 새벽 1시쯤에는 울진군 기성면 7번 국도 망양터널 근처에서 토사 3백 세제곱미터가 유실되면서 국도 한 차선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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