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의 병원비 정산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아주대병원은 지난달 말 삼호해운에 석 선장의 병원비를 중간 정산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삼호해운 측은 지난달 21일 부산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해 법원의 허가 없이 채무변제나 자산처분을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또, 보험사도 삼호해운이 지급하고 정산하게 돼 있다며 병원비를 지급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29일 입원한 석 선장의 병원비는 어제(10일)까지 1억 7천5백만 원입니다.
아주대병원은 지난달 말 삼호해운에 석 선장의 병원비를 중간 정산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삼호해운 측은 지난달 21일 부산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해 법원의 허가 없이 채무변제나 자산처분을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또, 보험사도 삼호해운이 지급하고 정산하게 돼 있다며 병원비를 지급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29일 입원한 석 선장의 병원비는 어제(10일)까지 1억 7천5백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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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 해균 선장 ‘병원비 정산’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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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1 15:16:01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의 병원비 정산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아주대병원은 지난달 말 삼호해운에 석 선장의 병원비를 중간 정산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삼호해운 측은 지난달 21일 부산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해 법원의 허가 없이 채무변제나 자산처분을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또, 보험사도 삼호해운이 지급하고 정산하게 돼 있다며 병원비를 지급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29일 입원한 석 선장의 병원비는 어제(10일)까지 1억 7천5백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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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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