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대졸자 85%가 취업을 하지 못해 귀향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컨설팅 회사 트웬티섬씽이 벌인 설문조사에서 올해 대학을 졸업한 3백만 명 가운데 85%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간다고 답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귀향족은 5년 전 67%에 불과했지만, 25세 이하 청년층 실업률이 54%에 달하면서 크게 높아졌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이들이 부모님 곁으로 돌아가 집세를 아끼며 학자금 빚을 갚아 나가거나 대학원에 진학해 일자리를 탐색하고 돈을 벌려고 동분서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컨설팅 회사 트웬티섬씽이 벌인 설문조사에서 올해 대학을 졸업한 3백만 명 가운데 85%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간다고 답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귀향족은 5년 전 67%에 불과했지만, 25세 이하 청년층 실업률이 54%에 달하면서 크게 높아졌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이들이 부모님 곁으로 돌아가 집세를 아끼며 학자금 빚을 갚아 나가거나 대학원에 진학해 일자리를 탐색하고 돈을 벌려고 동분서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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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졸자 85%, 취업 못해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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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1 15:33:31
미국에서 대졸자 85%가 취업을 하지 못해 귀향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컨설팅 회사 트웬티섬씽이 벌인 설문조사에서 올해 대학을 졸업한 3백만 명 가운데 85%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간다고 답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귀향족은 5년 전 67%에 불과했지만, 25세 이하 청년층 실업률이 54%에 달하면서 크게 높아졌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이들이 부모님 곁으로 돌아가 집세를 아끼며 학자금 빚을 갚아 나가거나 대학원에 진학해 일자리를 탐색하고 돈을 벌려고 동분서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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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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