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록, 수면 약물 줄여 ‘서서히 깨운다’

입력 2011.05.11 (15:37) 수정 2011.05.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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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장마비로 쓰러진 프로축구 제주의 공격수 신영록의 의식을 돌아오게 하는 치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제주한라병원의 김상훈 대외협력처장은 어제부터 집중적인 저체온 수면치료를 받고 있는 만큼 사흘 정도 상태를 더 지켜봐야 한다며 뇌와 장기의 상태를 점검하면서 수면 약물의 양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영록은 지난 8일 대구전에서 경기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나흘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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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록, 수면 약물 줄여 ‘서서히 깨운다’
    • 입력 2011-05-11 15:37:40
    • 수정2011-05-11 15: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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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장마비로 쓰러진 프로축구 제주의 공격수 신영록의 의식을 돌아오게 하는 치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제주한라병원의 김상훈 대외협력처장은 어제부터 집중적인 저체온 수면치료를 받고 있는 만큼 사흘 정도 상태를 더 지켜봐야 한다며 뇌와 장기의 상태를 점검하면서 수면 약물의 양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영록은 지난 8일 대구전에서 경기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나흘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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